구례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7곳! (ft. 전남 여행지)

오늘 글에서는 전남 여행지 중 구례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7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전에 알아보았던 담양 카페 베스트 8과 여수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10곳 그리고 순천 맛집 베스트 10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이 글 맨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기재해 놓았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구례는 전라남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으로 지리산과 백운산 사이에 있어서, 인구가 약 2만 5천명가량으로 전라남도에서 제일 적고 그마저도 구례읍에 1만명이 넘어가는 인구가 집중돼 있다. 북쪽으로 전라북도 남원시, 남쪽으로는 광양시, 순천시 서쪽으로는 곡성군, 동쪽으로는 경상남도 하동군과 접한다.

 

노고단(1507m), 반야봉(1751m), 고리봉, 차일봉, 왕시리봉 등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다. 섬진강이 구례분지의 중심을 지나서 서쪽에서 동으로 흐른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전남 여행지 중 구례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7곳은 아래와 같다.

 

 

♪ 목차

 

1. 한국압화박물관
2. 섬진강대숲길 & 힐링생태탐방로
3. 구례 5일시장
4. 지리산 정원
5. 지리산 치즈랜드
6. 천은사
7. 지리산 노고단

 

1. 한국압화박물관

 

 

구례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첫 번째! 대한민국 압화대전 대통령상 수상작 등 국내외 여러 작가들의 작품 600여점이 전시돼 있다. 압화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압화란 식물의 꽃, 줄기, 잎 등을 눌러서 건조한 뒤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한 조형 예술이다. 한국압화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압화 전시관이다.

 

 

2. 섬진강대숲길 & 힐링생태탐방로

 

구례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두 번째! 섬진강변 대숲길은 강 풍경과 어우러져서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대숲길에서 힐링생태탐방로를 따라 강 건너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벚꽃길까지 산책해볼 수 있다. 대숲길을 가로지르는 길은 대나무향에 더욱 가까워지는 길로 안내한다. 길을 걷다보면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기분이 들 것이다. 미세먼지 가득한 일상에서 벗어나 코와 눈이 정화되는 구례군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구례 대표 명소이다.

 

 

3. 구례 5일시장

 

 

구례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세 번째! 구례 5일 장은 매월 3일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예로부터 화개장터와 더불어 영호남 장꾼과 손님들이 만나는 대표적 시골장이다. 하동, 곡성, 남원, 광양, 순천 등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장터에 활력이 넘친다. 구례 5일장을 무엇보다 유명하게끔 한 것은 산나물과 약재다. 지리산에서 나는 송이, 고사리, 더덕, 작성차, 취 등 산나물과 당귀, 백지, 색자황 등 한약재가 많이 거래된다.

 

 

4. 지리산 정원

 

구례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네 번째! 사계절 다양한 식생을 관찰해볼 수 있는 야생화테마랜드와 자생식물원, 생태숲, 수목원, 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자연속 힐링공간인 숲속수목가옥은 인기가 많다.

 

 

5. 지리산 치즈랜드

 

 

구례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다섯 번째! 지리산 치즈랜드는 10,000㎡의 드넓은 초원을 지닌 목장으로 인근 지리산 호수 공원과 어우러져서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치즈 만들기, 송아지 우유 먹이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6. 천은사

 

구례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여섯 번째! 신라 흥덕왕 3년(828년)에 덕운선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경내에 이슬처럼 맑고도 차가운 샘이 있어 처음엔 절 이름을 감로사라 하였다. 천은사에는 재밌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돼 중건할 때, 샘에 큰 구렁이가 자꾸만 나타나 잡아서 죽였더니 샘이 솟아오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을 샘이 숨었다는 뜻으로 천은사라 바꾸자 그후로 원인 모를 화재와 재앙이 끊이지를 않았다. 이 소식을 들은 조선의 4대 명필 중 한 사람인 이광사가 ‘지리산 천은사’란 글씨를 물 흐르는 듯한 서체로 써 일주문 현판으로 걸었더니 그후로 재앙이 그쳤다고 한다.

 

 

7. 지리산 노고단

 

구례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일곱 번째! 노고단은 지리산의 종주 코스 출발점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임걸령과 반야봉, 토끼봉, 벽소령, 세석평전을 거쳐서 천왕봉에 이르는 장장 약 25.5km의 지리산 능선길은 산악인이라면 누구든지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코스다. 천왕봉, 반야봉과 더불어 지리산 3대 주봉으로 꼽히고 노고단에서 내려다보는 운해와 봄의 철쭉, 여름의 원추리, 가을 단풍 그리고 겨울 설화 등의 계절별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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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전남 여행지 중 구례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7곳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늘 좋은 여행 가득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