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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부여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충남 여행지 추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목차
- 궁남지
- 부소산 낙화암
- 서동요테마파크
- 정림사지5층석탑
- 부여왕릉원
- 만수산 무량사
- 백제문화단지
- 백마강 수상관광
- 천정대 백제보
- 성흥산
1. 궁남지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삼국사기에 백제 무왕 35년(634)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 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 선산을 상징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로 보아 이 연못은 백제 무왕 때 만든 궁의 정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연못의 동쪽 언덕에서 백제 때의 기단석과 초석, 기와 조각, 그릇 조각 등이 출토되어 근처에 이궁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 운영시간 : 상시개방
- 입장료 : 무료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2. 부소산 낙화암
부소산은 부여읍 쌍북리, 구아리, 구교리에 걸쳐 있는 해발 106m 고도를 가진 부여의 진산이다. 평지에 돌출하였으며, 동쪽과 북쪽은 가파르고 백마강과 맞닿았다. 부소산의 산 이름은 세종실록 지리지의 기록에 처음 선보이며, 부소의 뜻은 백제시대 언어로 소나무(松)의 뜻이 있어, 부소산을 솔뫼라고 보는 학설이 유력하다.
부소산은 평상시에는 백제 왕실에 딸린 후원 구실을 하였으며, 전쟁 때에는 사비도성의 최후를 지키는 장소가 되었던 곳이다. 부소산 내에는 군창지,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삼충사, 서복 사지, 영일루, 고란사 등 여러 유적과 유물들이 산재해 있으며, 역사성과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산이다.
- 운영시간 : 09:00~18:00
- 입장료 : 어른 2천 원, 청소년 1천1백 원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
3. 서동요테마파크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와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극화한 한국 최초의 백제역사 SBS 드라마 서동요 오픈세트장으로 2005년에 약 1만여 평의 대지 위에 조성되었다. 오픈세트장 내에는 백제·신라왕궁, 왕궁촌, 태학사, 하늘재, 저잣거리 등이 있다. 이곳에서 대풍수, 태왕사신기, 계백, 조선총잡이 등 인기 드라마가 촬영되었다. 테마파크가 위치한 곳은 희대의 명장이며 충신인 계백장군이 태어난 충화면 천등산 자락에 위치하며, 눈앞에 펼쳐지는 경관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시야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곳이다.
- 운영시간 : 09:00~18:00
- 입장료 : 어른 2천 원, 청소년 1천5백 원, 어린이 1천 원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충신로 616
4. 정림사지5층석탑
정림 사는 백제 성왕이 538년 사비성(부여)으로 도읍을 옮길 때 건축한 백제의 대표적인 사찰로 왕궁 정남 쪽에 위치하고 있다. 정림사지 절터 한가운데 자리한 정림사지 5층 석탑은 높이가 8.33미터의 결코 작지 않은 탑으로 탑신부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세워 민흘림 기법을 적용하여 상승감을 보여주는 등 장중하면서 부드럽고 육중하면서 단아한 세련된 백제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백제계 석탑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준다.
- 운영시간 : 09:00~18:00
- 입장료 : 어린 1천5백 원, 청소년 9백 원, 어린이 7백 원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5. 부여왕릉원
사비시대(538~660)의 백제왕릉 묘역이다. 동쪽 나성(羅城)의 바로 바깥에 위치하고 있다. 7기(基)의 고분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에도 각기 고분이 분포하고 있어 크게 3개의 무덤군으로 나뉘어 있다. 이 가운데 중앙 구역에 위치한 무덤들이 그 크기나 위치로 보아 사비시대 역대 왕들의 왕릉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 고분군의 입지는 전통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명당 지세와 잘 일치되고 있어 백제 당시에 이미 풍수지리 사상이 있었을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
- 운영시간 : 09:00~18:00
- 입장료 : 무료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왕릉로 61
6. 만수산 무량사
천년고찰 무량사는 시간도 지혜도 세지 않는 무량의 도를 닦는 곳으로 창건에 대한 내용은 신라 말에 범일국사(梵日國師, 810~889)가 세워 여러 차례 공사를 거쳤다고 전해지나 자세한 연대는 미상이다. 다만 신라 말 고승 무염 국사(無染大師, 801~888)가 일시 머물렀고, 고려시대에 크게 다시 지어졌다.
- 운영시간 : 07:00~19:00
- 입장료 : 당일형 2만 원, 체험형 5만 원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무령로 203
7. 백제문화단지
1993년 백제의 도읍지 부여가 백제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되고,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7년간에 걸쳐 조성되었다. 국내 최초로 삼국시대 백제왕궁을 재현한 곳으로 왕궁/사찰의 하앙식 구조와 청아하고 은은한 단청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건축양식으로 사비성의 모든 건물마다 백제시대 유적과 유물에 근거한 사실적 재현을 통하여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백제 왕궁인 사비궁과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개국 초기 궁성인 위례성, 묘제는 물론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제역사문화관 등 1,500년 전 문화대국이었던 백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운영시간 : 09:00~18:00
- 입장료 : 대인 6천 원, 소인 3천 원, 야간개장 3천원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8. 백마강 수상관광
부여를 감 싸돌며 곳곳을 적시는 어머니와 같은 강으로 비단결 강물이 흐른다 하여 지어진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에서 시작해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흘러 서해로 들어간다. 부여에 이르러 비로소 백마강(白馬江 16km-호암리 천정대부터 세도 반조원리까지)으로 불린다. 강을 따라 천정대, 낙화암, 왕흥사지, 구드래, 수북정, 자온대 등으로 이어진다.
- 운영시간 : 10:30 - 17:00
- 입장료 :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72
9. 천정대 백제보
천정대는 백제시대 산악(山岳) 신앙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설화가 깃든 곳이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재상(宰相)을 선출할 때 그 후보자의 이름을 적어 봉함한 뒤 이곳에 놓아두었다가 이름 위에 도장이 찍힌 사람을 재상으로 임명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까닭으로 이곳의 이름을 정사암이라 불렀다고 한다. 재상을 임명하는 일은 중요한 일인 만큼 나라의 중대사를 결정하는데 하늘의 뜻을 따르고자 하였던 고대 정치사상의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입장료 : 무료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산 5(천정대)
10. 성흥산
성흥산성에 위치(해발 약 240m) 한 이 느티나무는 사랑나무라 불린다. 사랑나무는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성흥산의 상징이 되는 나무이다. 키 22m, 가슴 직경 125cm, 수령 400여 년 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 나무 옆에 서면 임천면은 물론 논산, 강경, 익산, 서천이 한눈에 보이고 날이 좋으면 익산의 용화산과 장항 제련소까지 바라볼 수 있다.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입장료 : 무료
- 주소 :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산 1-1 (성흥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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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부여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충남 여행지 추천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늘 좋은 여행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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