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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치료법 8가지

②㎍ 2022. 2. 11. 12:36

오늘 글에서는 무좀 치료법 8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무좀은 고질병이고 완치가 쉽지 않은 귀찮은 피부병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무좀은 습진과 비슷해 보이므로 두 질환을 혼동하여 함부로 약을 사용하면 무좀이 악화될 수도 있다. 그러나 무좀에 대해 올바른 상식을 갖고 조기치료와 예방조치를 한다면 무좀도 쉽게 치료될 수 있는 질환이다. 무좀은 매우 흔한 피부질환이다.

 

피부과 외래환자의 10% 정도가 무좀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며, 성인 남자의 경우에는 90% 이상에서 발 무좀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무좀은 곰팡이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인데 곰팡이균의 침범은 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사타구니, 손, 발톱, 손톱까지 침범하기도 하며, 심하면 몸 전체로 퍼져나갈 수도 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몸통, 얼굴, 다리, 팔, 머리에 잘 생기며, 발이나 사타구니에는 잘 생기지 않는 경향이 있다.

 

 

발에 생기는 무좀은 다양한 양상을 보여,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는 형, 발바닥 전체가 벗겨지는 형, 물집과 염증이 생기는 형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나 염증이 없는 무좀의 일부는 가렵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렵지 않다고 무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때로는 이차적으로 세균에 감염되어 물집이 심해지고, 진물이 나며, 붓고, 붉은 발진과 함께 임파선이 부을 수도 있다.

 

몸통의 피부가 얼룩덜룩해지는 어루러기도 특별한 종류의 곰팡이균에 의한 것이다. 곰팡이균에 의한 피부병은 때로 습진과 유사해 보이므로 습진 치료에 사용하는 항염증성 부신 피질 호르몬 제재를 잘못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 무좀은 더욱 나빠진다. 무좀의 확진은 현미경 검사로 독특한 곰팡이균을 찾아내는 것이며, 때로 곰팡이균의 발견이 어려운 경우에는 배양을 요하므로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 목차

 

  1. 식초 활용하기
  2. 올리브잎 추출물 활용하기
  3. 발톱 깎기
  4. 바르는 연고 활용하기
  5. 티트리 오일 활용하기
  6. 신발 & 양말 교체하기
  7. 오레가노 오일 활용하기
  8. 오존 처리된 오일

 

1. 식초 활용하기

 

 

무좀 치료법 첫 번째! 식초는 발톱 무좀을 없애는 데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민간요법이다. 그 이유는 식초의 산성 성분이 세정의 효과를 자아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식초를 희석을 해버리면 약산성이 돼서 진균을 억제할 정도의 커다란 효과를 보지는 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론, 그렇다고 또 식초의 원액을 사용해버리면 피부에 지나친 자극을 주어 손상되어 버릴 수가 있으므로 애초에 식초를 이용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만일 본인의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식초를 한번 이용해 보고자 한다면, 따뜻한 물에 식초를 물 10과 식초 1의 비율, 즉 10:1의 비율로 희석시킨 다음 매일 약 10분 내외로 최대 20분간 증상이 있는 발을 담그고 있으면 된다. 만약 본인의 증상이 심하다면 물과 식초의 비율은 5:1로 섞어주도록 하고, 발을 담그는 시간은 위와 동일하게 해 주도록 하자.

 

 

2. 올리브잎 추출물 활용하기

 

무좀 치료법 두 번째! 올리브 잎 추출물엔 올레 유러핀이란 활성물질이 함유가 되어 있다. 이 물질은 항진균과 항곰팡이 그리고 면역증강의 효과를 일으킨다. 올리브 잎을 직접 무좀 부위에 살포해주거나 캡슐의 형태로 섭취할 수가 있다. 올리브 추출물 캡슐약을 1일 2회씩 1~3개 복용해주면 올리브 연고보다 한층 더 효과적이다.

 

3. 발톱 깎기

 

무좀 치료법 세 번째! 발톱무좀을 없애려면 우선 가장 먼저 발톱을 깎아주도록 하자. 이미 진행되어 손상이 되어버린 발톱을 깎아내는 것이다. 무좀이 생긴 상태로 발톱이 계속해서 자라나 버리면 깨져버리거나 모양이 변형이 되기 때문에 손상이 된 발톱은 곧바로 잘라내고 제거해주어야 한다.

 

 

4. 바르는 연고 활용하기

 

 

무좀 치료법 네 번째! 발톱무좁 없애는 방법으로 가장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것은 약국에 방문하여 항진균제 약을 구매하는 것이다. 비록 바르는 연고는 발톱 아래의 무좀균까지는 약물의 흡수가 어려우나 초기에 시도를 해볼 수가 있는 방법이다.

 

우리나라 약품으론 네일스타나 네일라카 혹은 더모 메디 크림 등이 있고, 미국 제품으론 빅스 바 포럼이 있다. 빅스 바 포럼은 감기약으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바르는 국소용 연고이다. 이 제품은 감기와 기침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제품이나, 연고의 주성분인 멘톨과 그 밖의 활성성분과 유칼립투스 오일은 발톱의 균류를 치료함에 있어 도움을 줄 수가 있다.

 

 

5. 티트리 오일 활용하기

 

무좀 치료법 다섯 번째! 수렴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티트리 오일은 곰팡이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희석하지 않은 티트리 오일을 6개월 동안 하루에 두 번 무좀이 있는 발톱에 발라보자. 발을 깨끗하게 닦고 완전히 물기를 제거한 후 티트리 오일을 적신 화장솜으로 발톱을 닦아내면 된다.

 

6. 신발 & 양말 교체하기

 

무좀 치료법 여섯 번째! 기존에 신던 신발과 양말은 바꿔주도록 하자. 아무리 연고를 잘 발라주고 제대로 관리를 해준다고 할지라도 신발과 양말에 무좀균이 남아 있어 버리면 또 다시 전염디 될 수 있으므로 깨끗이 소독, 그리고 세탁을 해서 사용을 해주는 것이 좋다.

 

 

7. 오레가노 오일 활용하기

 

 

무좀 치료법 일곱 번째! 오레가노 오일은 티몰 성분을 함유를 하고 있다. 티몰 성분은 면역력 강화뿐 아니라 곰팡이균을 죽여주는 작용을 수행하고, 상처의 치유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므로 발톱 무좀을 없애는 데 좋다. 티트리 오일과 마찬가지로 오레가노 오일 역시 매일 손상이 된 발톱에다가 매일 면봉으로 직접 발라주면 된다. 티트리 오일과 오레가노 오일을 함께 사용을 하는 경우 두 제품 전부 강한 살균력을 지니고 있어서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8. 오존 처리된 오일

 

무좀 치료법 여덟 번째! 오존 처리된 오일이란 올리브 오일이나 해바라기 오일 등에 오존가스가 주입이 된 형태를 뜻한다. 2011년 브라질에서 피부 진피층의 치료에 대한 오존 처리된 오일의 효과에 관한 연구가 있었는데, 오존은 높은 산화제 능력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미생물에 효과적이고 저농도, 그리고 단기간의 접촉만으로도 균류와 곰팡이, 기생충 그리고 효모를 불 활성화시켜버리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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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무좀 치료법 8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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