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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체했을 때 증상 지압법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급체 증상은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나 여성들에게 특히 흔하며 과식과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다.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너무 급히, 많이 먹게 되면 급체하기 쉬우며 많은 양의 음식이 아니라도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음식 섭취로 인해 급체하는 경우도 있다. 급체를 자주 겪는 사람들은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이고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 음식을 주의해서 먹는 것이 좋다.
♪ 목차
- 체했을때 증상
- 체했을 때 지압법
- 체했을 때 대처법
1. 체했을때 증상
급체했을 때의 증상으로는 두통, 구토, 복통, 설사 등이 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속이 메슥거리고 답답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 두통과 함께 얼굴이 창백해지고 배나 손발이 차가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 체했을때 지압법
급체 시 흔한 대응법으로 손 따기가 있는데, 처치 자체의 효과를 떠나 충분히 소독되지 않은 바늘로 인한 감염 위험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섣불리 손을 따기보다는 엄지와 검지 사이 부분을 눌러 지압해주면 효과가 있다.
엄지손가락과 둘째 손가락 사이에 있는 합곡혈을 자주 지압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합곡혈을 자주 눌러주고 마사지해주면 위 기능이 떨어져서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증상을 완화해주고 불편한 속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데도 좋다.
속이 더부룩하면서 멀미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면 내관혈을 같이 눌러주는 것도 좋은데, 내관혈은 비장과 위장을 가지런하게 잘 정리해주는 특효혈로 몸의 에너지를 활성화시켜주는 데 좋다. 내관혈은 손목의 안쪽 주름에서 2촌 아래 부위로 대략 손목 선의 정중앙을 타고 아래로 5~6cm 정도에 있다.
속이 불편할 때 손등의 둘째 손가락 맨 아랫부분에 툭 튀어나온 뼈의 바로 위에 있는 이간혈을 지압해 주는 것이 좋다. 손톱을 사용해서 가볍게 톡톡 두들겨주는 느낌으로 자극해주면 더부룩한 속이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
3. 체했을때 대처법
급체로 인해 음식을 먹기 힘들 때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 수분 섭취가 필요하므로 보리차나 매실차 등을 틈틈이 마시면 도움이 된다. 미지근한 물 또는 차 등을 마셔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좋다. 특히 생각차에는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체증을 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생강차는 따뜻한 성질로 찬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발열을 동반한 급체에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체했다고 해서 가만히 누워 있는 것보다 몸을 조금 움직여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벼운 운동인 걷기나 산책은 소화에 도움을 준다. 이와 같은 일반적인 대처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복통과 구토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간혹 억지로 구토를 하면 답답하게 막힌 속이 뚫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억지로 구토를 반복하게 되면 위산이 식도를 자극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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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체했을때 증상 지압법 대처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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