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사용법

오늘 글에서는 임신테스트기 사용 시기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임신테스트기의 적당한 사용 시기는 언제일까. 마지막 성관계 후 2주일이 지나면 소변으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딱 2주일이 된 날에는 호르몬 함량이 높은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하루 중 어느 때 검사해도 무방하다.

 

빨리 임신 확인을 하고 싶은 경우나 더욱더 정확하게 알고 싶은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임신 피검사, 임신 혈액검사로 마지막 성관계 후 10일 뒤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15분 정도면 확인 가능하다.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 등의 외부 요인에 의해서도 생리가 늦어질 수 있으니, 테스트기가 음성인데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3개월까지 기다려 볼 수 있다.

 

 

♪ 목차

 

1. 월경이 불규칙한 경우에는 성관계 이후 2~3주 뒤
2. hCG 발견은 배란일 기준으로 8~10일쯤
3. 임신 확인은 예정일 이후에
4. 임테기 구매한 다음 날 아침에 확인하기

 

1. 월경이 불규칙한 경우에는 성관계 이후 2~3주 뒤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첫 번째! 배란일은 배란테스트기나 기초체온을 측정하면 다소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나 확인에 불편함이 있다. 월경이 규칙적인 경우라면 월경 예정일로부터 14일을 뺀 날이 바로 배란일(추정)이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그 기간이 5~20일로 다양하다. 월경이 불규칙한 경우라면 성관계 이후 2~3주 뒤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2. hCG 발견은 배란일 기준으로 8~10일쯤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두 번째! 여성의 혈액 속에서 hCG가 발견이 되는 것은 배란일을 기준으로 8~10일쯤이다. 빠른 경우 배란 후 6일째, 그리고 늦은 경우에는 배란 이후 12일째에서부터 소변에서 hCG가 확인되어 임신테스트기로 확인을 할 수 있다. 교과서적으로는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월경 예정일 이전에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임신 소변검사의 키트는 hCG가 일정한 수치 이상이어야만 양성(2줄)으로 표시되기에 임신이 되었더라도 너무 이른 시점에 검사한다면 음성(1줄)으로 나올 수 있다.

 

 

3. 임신 확인은 예정일 이후에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세 번째! 임신 확인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예정일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아기를 원하든 원치 않든 상관없이 말이다. 아기를 기다리는 사람의 경우에는 착상이 되어서 임테기에서 2줄이 되었다 할지라도 임신초기 유산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하지 않았다면 생리가 조금 변했다고 생각하거나 모른 채 지나갈 수가 있어서 마음의 상처가 적다. 아기를 원치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구매한 임테기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도 있으며, 너무 일찍 임테기를 하면 실제로 임신인데도 임신이 아닌 것처럼 1줄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1줄로 확인하였어도 월경이 없다면 또는 평소랑 월경 형태가 다르다고 느껴진다면 꼭 확인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월경이 7~10일이 지나도 하지 않는다면 임신테스트기 다시 해보아야 한다.

 

4. 임테기 구매한 다음 날 아침에 확인하기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네 번째! 검사는 하루 중에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소변의 농도가 희석될수록 검사의 결과가 잘못 나올 수가 있으므로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한 다음 날 아침에 확인해보면 좋다. 임신이 맞다면, 다음 날에는 테스트기를 산 날에 비해 hCG가 올라가므로 조금 더 정확하다. 아침에 할 수 있다면 다음 날 아침에 해보면 좋다. 그렇지 않다면 편할 때 하면 된다.

 

 

★ 임신테스트기 사용법

 

 

깨끗하게 건조시킨 컵에다가 소변을 받아서 사용하도록 한다. 모아 놓았던 소변에 키트의 뚜껑을 열고 나서 소변 흡수 창이 아래로 향하게끔 손으로 잡아주고 수집된 소변을 5초 이상 충분히 적시도록 한다. 뚜껑을 다시 끼운 다음 결과창이 위로 오게끔 편평한 곳에 놓는다. 판정은 3~5분 이후 해주면 된다. 5분 알람을 맞추어 놓고 확인을 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3~5분으로 적어 놓은 검사 시간은 임신테스트기의 브랜드마다 다를 수가 있으므로 꼭 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임신테스트기 2줄이 나왔다면 임신이다라고 생각을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 검사결과가 곧 아기의 출산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임신 초기 유산은 상당히 많고, 자궁외 임신의 경우에도 2줄로 나올 수가 있다. 소변에 hCG 호르몬 양이 적다면 검체선이 약하게 보이나, 두 선의 진한 정도나 두께 차이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첫 번째 검사를 했을 때에는 매우 진했는데, 다음 날에 다시 검사했을 때에는 연해 지거나 1줄로 나온다면, 착상에 문제가 있어 그럴 수 있다.

 

 

임신테스트기 1줄이라면 임신이 아니다라고 생각을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초기 임신임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1줄로 나올 수 있다. 화학적 유산으로 진행된 경우나 구입한 임신테스트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 임신테스트기의 사용설명서대로 검사를 진행을 하지 않은 경우, 소변이 너무 묽은 경우 또는 검사를 너무 일찍 한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임신 검사에서 계속해서 음성으로 나오는데, 월경이 계속하여 없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1줄인 경우라면 결코 한번 해본 검사를 100% 신뢰하지 않아야 한다. 절대 본인과 테스트기 너무 신뢰를 하지도 말고 너무 의심하지도 않도록 하자.

 

산부인과를 방문하면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이른 주수에 방문을 하면 초음파로 아기집이 확인되지 않기에 예정일로부터 1주일 정도 지난 뒤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월경 예정일 이전에 검사했다면 월경 예정일 이후 다시 한 번 검사해보는 것을, 그리고 월경 예정일 이후에 검사했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두줄로 나오면, 산부인과 진료 보고 아기집을 보아야 임신으로 진단되며, 임신 확인 관련 서류를 받을 수 있다.

 

임테기 증발선이라 말하는 거짓 2줄이 있다. 소변이 증발이 되면서 무색이지만 희미하게 Control(대조선)에 표시가 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5~10분 이상 두면 나타날 수가 있다. 또한 농도가 낮은 소변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색깔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권장하는 시간에 맞춰서 판독을 하고, 임신으로 나온 테스트기는 남편에게 보여주고, 나오지가 않은 테스트기는 사진을 찍어 놓고 버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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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사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