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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무화과 재배방법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귀한 식재료이자 소화를 돕고 혈관 질환, 아토피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무화과는 빨간 속살과 부드럽고 달콤한 식감의 무화과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등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다. 특유의 향으로 스스로 병해충을 퇴치하는 무화과는 농약 없이 재배할 수 있어 유기농 식재료로도 인기가 많다. 무화과는 식이섬유를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는 혈당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당뇨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무화과는 열랑이 낮아(1개 27kcal)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에너지원(포도당)이 체내에 쉽게 쌓이지 않도록 해준다. 무화과 속 베르갑텐(Bergapten) 성분은 혈압을 떨어뜨리고 해독 작용을 하며 소랄렌(Psoralen)은 아토피를 완화하는 데 효능을 보인다. 무화과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ficin)을 함유하고 있어 고기를 연하게 하는 연육제로 사용하거나 고기를 먹고 난 다음 후식으로 먹어도 좋다.
♪ 목차
- 위치 선정하기
- 퇴비 뿌리기
- 관수하기
- 식재하기
- 관리하기
- 수확하기
- 전정하기
1. 위치 선정하기
무화과 재배방법 첫 번째! 무화과를 노지에서 재배하기 위해서는 영하 9℃로 일주일 동안 지속이 되지 않는 지역을 선택해주거나, 아니면 만약 보온덮개로 덮어줄 수가 있는 조건이라면 심어도 된다. 위치는 햇빛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곳을 선정해주면 된다. 알칼리성 땅이 더 좋으며, 바람이 잘 불지 않는 곳이라면 더더욱 좋다. 당도가 높은 품종에는 풍뎅이나 나방, 장수말벌 혹은 벌레가 많이 달라붙는다.
2. 퇴비 뿌리기
무화과 재배방법 두 번째! 퇴비는 각종 퇴비를 많이 넣어주는 것이 좋다. 과일 나무 가운데 가장 알칼리성을 좋아하므로 산성 비료보단 퇴비가 좋다. 퇴비엔 각종 미생물이 살고 있어서 무화과가 땅 속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을 도와준다. 퇴비는 완숙퇴비 즉 발효가 잘 된 퇴비를 사용해야 한다. 발효가 되지 않은 퇴비를 뿌린 다음 로터리를 치고 비닐로 덮어 놓은 뒤 무화과를 심어버리면 내부에서 가스가 발생하여, 뿌리로 30% 호흡을 하는 무화과는 가스로 인하여 잎사귀가 시들어 떨어져 버린다.
3. 관수하기
무화과 재배방법 세 번째! 관수에 관해서는 물이 1년 내내 마르지가 않는 지역 예컨대 논의 경우에는 정식 이후 물을 몇 번만 주기에 관수 파이프를 설치할 필요가 없으나, 만일 물이 없는 지역의 높은 지대라고 하면 심고 나서 주기적으로 물을 줄 수 있도록 무공 검은색 비닐 1.5m 폭으로 피복한 다음 비닐 위에 관수 호스를 깔아 준다.
4. 식재하기
무화과 재배방법 네 번째! 무화과 묘목을 1m 간격으로 구멍을 내어 심어주도록 한다. 심고 난 뒤 뚫어 놓은 구멍 주변에 흙을 많이 눌러줌으로써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준다. 정식 이후 물을 충분히 줌으로써 뿌리가 빠른 시간 안에 활착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무화과를 심는 첫째 방법은 종묘상에서 어린 묘목을 구입하여 심는 것이고, 둘째 방법은 가지를 땅에 묻어서 심어주는 꺾꽂이다. 꺾꽂이는 어느 계절이든 상관없이 할 수 있으나, 낙엽이 진 후 직경이 1.5~2㎝ 정도 되는 충실한 가지를 20㎝ 내외로 잘라주어 땅속에 묻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를 땐 땅속에 묻힐 아랫부분의 경우 마디 바로 아래를 잘라주어야 뿌리가 잘 나오며, 가지의 위쪽의 경우 자른 면에다가 도포제를 발라줌으로써 마르는 것을 방지해주도록 하자. 무화과 줄기를 마당에 직접 심는 경우엔 서리의 피해가 없는 4월 이후에 심어주도록 하고, 같은 해에 다른 곳으로 이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5. 관리하기
무화과 재배방법 다섯 번째! 무화과나무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순식간에 자라 버린다. 무화과나무가 넘어지지 않게 늦지 않게 쇠파이프 기둥을 세워서 길게 줄, 이를테면 철사 대용사를 묶어주고, 집게를 줄에 물려서 무화과나무를 고정해주도록 한다. 양분이 많으면 옆순이 발생을 하는데 발생하는 즉시 제거를 해주어야 한다. 옆순을 늦게 제거해버리면 무화과 과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무화과나무를 심는 목적이 관상용이거나, 혹은 무화과나무를 실내에서 길러야 하는 경우라면 나무가 너무 커지지 않게 모양 즉 수형을 만들어주며 키워야 한다.
필요가 없거나 밀집이 된 가지를 중점적으로 솎아주되, 나무가 전체적인 균형을 이룰 수가 있게끔 잘라주어 분재로 만들다 보면 관상적 가치가 높아진다. 부드럽고 가운데가 비어있는 무화과 가지는 전정을 하면 끝이 잘 마르므로 눈이 발생을 하는 마디에서 2~3㎝ 위쪽을 잘라주도록 하고, 자른 면에는 반드시 도포제를 발라주도록 한다. 자연 상태의 무화과는 잎이 넓고 크나, 작은 화분에서 기르면 잎이 작아진다. 분재용 화분엔 마사토에 고형비료를 사용하여 기르고 1년에 2~3회 정도 전정해주도록 하자.
6. 수확하기
무화과 재배방법 여섯 번째! 무화과는 완벽히 100% 익었을 때 수확을 해버리면 많은 벌레들이 날아드니 조심해야 한다. 초파리 알은 아주 작아서 공기 중에 많이 날아다니고, 적정 온도와 수분이 맞으면 바로 생기므로 꼼꼼하게 실수 없이 80% 정도 익은 과일은 전부 따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곤충 피해를 막을 수가 있다.
7. 전정하기
무화과 재배방법 일곱 번째! 전정과 관련해서는 눈이 오기 전에 땅바닥에서부터 두 마디만 남겨 두고 잘라버린다. 보온 덮개로 덮어주어 동해를 예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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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무화과 재배방법 7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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