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치료방법 7가지

오늘 글에서는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하지정맥류는 다리로 내려왔던 혈액 중 일부가 심장 쪽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고이면서 혈관이 피부 밖으로 튀어나오는 혈관 질환이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정맥 내 판막 손상에 의한 역류를 들 수 있으나 운동 부족 및 잘못된 식생활 습관에 의한 정맥 내압 상승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혈관 질환인 만큼 한 번 발생하면 저절로 좋아지기 어려우며 초기에 적극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혈관(정맥)이라는 것이 어느 특정 부위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전혀 다른 부위에서 새로운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따라서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거나 이미 치료를 받아 본 경험이 있다면,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

 

 

♪ 목차

 

1. 체중 조절
2. 적당한 운동
3. 하이힐 & 꽉 끼는 하의 피하기
4.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 피하기
5. 변비 & 비만 관리
6. 다리 올리고 있기
7. 무리한 운동 피하기

 

1. 체중 조절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첫 번째! 살이 찌면 혈액량이 늘어나고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난다. 따라서 불필요한 체중을 감량하여 적정 몸무게를 유지한다.

 

2. 적당한 운동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두 번째! 걷기와 달리기, 수영 그리고 요가 등등 다리를 움직이는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하지정맥류를 예방한다. 다만 장거리 달리기와 고된 등산 그리고 역기 들기와 같은 복압(복부의 압력)을 높이는 운동은 되레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3. 하이힐 & 꽉 끼는 하의 피하기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세 번째! 종아리 근육은 굽이 높은 신발보다는 낮은 것을 신었을 때에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 근육이 잘 움직일수록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마찬가지로 허리 또는 골반이 꽉 끼는 옷 대신에 편안한 하의를 입어주는 것도 하지정맥류를 막는 데에 도움이 된다.

 

4.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 피하기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네 번째! 적어도 30분마다 한 번씩은 움직이는 것이 좋다. 장시간 비행기를 탈 때에는 앉은 자세를 바꿔주거나 발을 굽히고 세우는 등 다리를 움직여준다. 또 앉아 있을 때에 다리를 꼬지 않도록 한다.

 

 

5. 변비 & 비만 관리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다섯 번째! 변비나 복부 비만이 나타나면 하복부의 압력이 높아지게 된다. 이는 혈관이 만나는 서혜부의 합류점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서혜부는 하지정맥류가 가장 잘 나타나는 부위로, 전체 수술 환자의 60% 이상이 이 부위에서 시작한다. 하복부의 압력이 증가할수록 서혜부로 가해지는 압박도 심해진다.

 

변비와 비만 예방은 하지정맥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변비는 만성 대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또 비만으로 인해 지방이 두꺼워지면 수술 기구가 부위에 도달하지 못해 절개창이 커지고, 이는 출혈 및 흉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변비와 비만을 예방하는 데에는 운동보다 좋은 처방은 없다.

 

 

6. 다리 올리고 있기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여섯 번째!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놓으면 부종이 감소하며 혈액순환이 잘된다. 다리가 자주 붓는다거나 하지정맥류가 있는 사람은 평소에 집에서 쉴 때에 베개 2~3개를 포개어놓고 그 위에다가 다리를 올려둔다.

 

7. 무리한 운동 피하기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일곱 번째! 운동 부족으로 인해 근력이 경우 다리의 피로감이 잘 나타나고, 이로 인해 다리의 압력이 증가하면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관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정맥류 예방법에 운동이라는 항목이 있다 보니, 하지정맥류 관리를 위해 뒤늦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 판막(valve) 손상에 의한 역류가 직접적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질병으로, 판막 손상이 이미 나타난 경우에 운동하면 증상은 더욱 악화한다. 한 번 걸으면 한 번 역류, 열 번 걸으면 열 번 역류가 일어난다. 따라서 이미 하지정맥류가 발병했다면, 중력의 영향을 받는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스트레칭 위주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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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7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