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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전국 해돋이 명소 추천 베스트 6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목차
- 포항 호미곶
- 울산 간절곶
- 강릉 정동진
- 여수 향일암
- 부산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 제주도 성산일출봉
1. 포항 호미곶
전국 해돋이 명소 추천 베스트 첫 번째! 호미곶 해맞이 광장은 새천년 한민족 해맞이 축전 개최 장소로 약 48,000㎡의 부지에 새천년기념관, 상생의 손, 성화대, 불씨함, 연오랑 세오녀상, 햇빛 채화기, 공연장, 주차장 등이 있으며 , 광장 진입로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에는 매년 4월~5월경에 만개하는 유채꽃밭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상생의 손은 사람의 양손을 청동으로 만들어 바다와 육지에 서로 마주 보는 형상으로 각각 설치하여 상생과 화합을 상징하고 있다.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99년 6월 제작에 착수한지 6개월 만인 그해 12월에 완공됐다.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 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이 있으며,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 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로서 두 손이 상생(상극의 반대)을 의 미 한다. 성화대의 화반은 해의 이미지이며, 두 개의 원형 고리는 화합을 의미한다. 상생의 두 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 쇄의 기념 정신을 담고 있다.
- 주소 :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2. 울산 간절곶
전국 해돋이 명소 추천 베스트 두 번째! 새로운 천년의 첫해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간절곶 등대는 1920년 3월 26일 처음 불빛을 밝힌 이래 100여 년을 한결같이 울산항 뱃길을 인도해오고 있으며 "2000년 1월 1일 오전 7시 31분 26초" 새천년의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른 간절곶에 있는 등대로 유명해졌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도 1분 빠르게, 강릉시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더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는데 그 광경이 장관이다. 울산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간절곶등대는 울산 남부순환도로 입구에서 20여 분 거리에 있다. 아카시아가 필 때 울산에서 부산 해운대 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달릴 때 바다내음보다 아카시아 향기가 더 그윽하다. 하얀 꽃을 주렁주렁 매단 아카시아 줄기가 축축 늘어져 있는 산길을 끼고 달리다가 어느새 바다가 펼쳐지기도 하는 이 길은 언제라도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9-2
3. 강릉 정동진
전국 해돋이 명소 추천 베스트 세 번째! ‘정동진’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위치하고 있는 바닷가로 한양의 광화문에서 정동 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졌다. 이곳은 전국 제일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며 많은 관광객이 새해 일출을 감상하러 오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정동진은 강릉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위도 상으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도봉산’의 정동 쪽에 위치하고 있다. ‘정동진’은 신라 때부터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친히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알려져 왔으며, 2000년 국가지정 행사로 밀레니엄 해돋이 축전을 성대하게 치른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다. ‘정동진’에서는 바위 사이의 작은 틈새를 돌아 배가 드나들게 되어 있는 작은 항구에서는 꽁치, 전복 등을 잡는 어선이 출항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
4. 여수 향일암
전국 해돋이 명소 추천 베스트 네 번째! 해마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음에 와 닿는 일출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향일암에 오른다. 새 아침, 새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사람들은 어떤 희망을 염원하는 것일까. 여수는 물론 전국에서 몰려오는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해와 함께 희망을 염원하며 하늘로 띄워 보낸다. 가족의 건강, 연인과 사랑의 결실, 혹은 자식들의 무탈한 앞날을 바라며 소원하는 희망은 생각보다 소소하면서도 소박하지만 소박해서 오히려 더욱 간절하다.
밤이면 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돌산대교를 건너 향일암을 향해가는 길은 아름답다. 오른쪽으로 바다를 끼고 한 없이 오르는 길이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오르는 길옆, 바다 위에는 그림처럼 배 한 척 둥둥 떠 있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向日庵)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의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원통암( 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다. 고려시대에는 윤필 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 개칭하여 불러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 41년(1715년)인 묵대 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5. 부산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전국 해돋이 명소 추천 베스트 다섯 번째! 2017년9월17일 개장. 미포에서 출발해 송정까지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의 중간쯤에 자리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해수면으로부터 20m 높이에 72.5m 길이로 바다를 향해 쭉 뻗어있으며 폭은 3~11.5m다. 사업비로 43억 원이 투입됐다.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 모양의 투명 바닥을 설치해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다. 전망대 바로 앞에서부터 해상 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5개의 암초인 다릿돌을 바라보며 청사포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일출, 낙조의 자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67
6. 제주도 성산일출봉
전국 해돋이 명소 추천 베스트 여섯 번째!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다른 오름들과는 달리 마그마가 물속에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다. 화산활동시 분출된 뜨거운 마그마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면서 화산재가 습기를 많이 머금어 끈끈한 성질을 띄게 되었고, 이것이 층을 이루면서 쌓인 것이 성산일출봉이다. 바다 근처의 퇴적층은 파도와 해류에 의해 침식되면서 지금처럼 경사가 가파른 모습을 띄게 되었다. 생성 당시엔 제주 본토와 떨어진 섬이었는데, 주변에 모래와 자갈 등이 쌓이면서 간조 때면 본토와 이어지는 길이 생겼고, 1940년엔 이곳에 도로가 생기면서 현재는 육지와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다.
정상에 오르면 너비가 8만여 평에 이르는 분화구를 볼 수 있는데, 그릇처럼 오목한 형태로 안에는 억새 등의 풀이 자라고 있다. 분화구 둘레에는 99개의 고만고만한 봉우리(암석)이 자리하고 있다. 이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고 해서 '성산(城山)', 해가 뜨는 모습이 장관이라 하여 '일출봉(日出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설에 의하면 성산일출봉의 봉오리가 100이었다면, 제주에도 호랑이. 사자 같은 맹수가 날 것인데, 하나가 모자라 아흔아홉이기 때문에 호랑이도 사자도 아니 난다고 한다.
- 주소 : 성산읍 성산리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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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전국 해돋이 명소 추천 베스트 6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늘 좋은 여행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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