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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목 간질간질 기침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기침은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의 하나이다. 반면 기침외에 다른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대수롭지 않게 여겨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기침은 가벼운 감기에서부터 폐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소홀히 대할 수 없는 증상이다.
기침은 우리 몸을 방어하는 중요한 보호작용의 하나로, 어떤 경로를 통해 유해 물질이나 이물질들이 기도 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도에 존재하는 분비물이나 해로운 물질을 바깥으로 배출하여 기도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기침이 계속되면 기관지 점막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며, 증세가 심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밤잠을 설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기도 한다. 때로는 심한 기침으로 인해 요실금 증상이나 늑골에 골절이 발생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기침이 계속 될 때는 반드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목차
- 상기도기침증후군
- 위식도역류질환
- 천식
1. 상기도기침증후군
목 간질간질 기침 원인 첫 번째! 상기도기침증후군은 후비루 때문에 생기기에 ‘후비루증후군’으로도 부른다. 후비루는 코와 부비동(코 주변의 얼굴 뼈 속 공간)에서 만들어진 점액이 목의 뒤로 넘어가는 현상이다. 코나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끈적한 점액이 늘고 목 뒤로 넘어가서 후두나 기도를 자극하며, 목 안이 간질간질하고 이물감이 느껴져서 이를 입으로 뱉거나 자꾸 헛기침을 하게 된다.
후비루의 주요한 원인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부비동염이다. 원인에 따라서 비염은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제로, 부비동염은 항생제로 치료한다. 비염이 있는 경우라면 아침과 저녁으로 세수를 할 때에 식염수를 활용하여 코 세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위식도역류질환
목 간질간질 기침 원인 두 번째! 호흡기 질환은 아니지만 위와 식도에 위산 역류 증상이 있는 경우에 역시 만성 기침을 할 수가 있다. 폐렴과 폐암 그리고 결핵 같은 질병이 있더라도 심한 기침을 한다. 급성 폐렴이 오면 가래가 섞인 기침과 더불어 고열과 가슴 통증이 발생한다. 결핵에 걸리면 기침과 함께 열이 나며 체중이 줄면서 가래에 피가 섞여서 나온다.
결핵균은 증식이 느린 편이지만 모른 채로 그냥 놔둘 경우 주변으로 전파되어버리거나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기침과 함께 피 섞인 가래가 나온다거나 흉통이나 발열 혹은 숨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 보아야 한다. 이러한 동반 증상이 없더라도 8주 이상 기침이 멈추지 않는 경우라면 폐암 등의 위중한 질환일 수도 있으므로 세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3. 천식
목 간질간질 기침 원인 세 번째! 기침이 나고 숨이 차며 가슴에서 쌕쌕 소리가 난다면 천식일 수가 있다. 천식은 집 먼지 같은 알레르기원에 계속적으로 노출되어 생긴다. 천식이 의심된다면 먼저 폐 기능 검사를 하여 기관지가 좁아져 있는지 확인한다.
기관지를 인위적으로 수축시킨 후 천식 발작을 일으키는지 알아보는 이른바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시험도 시행한다. 기관지가 좁아져 있으며 호흡곤란 증상이 오면서 쌕쌕거린다면 천식 진단을 받는다. 천식 치료를 할 때에는 흡입 스테로이드제와 기관지 확장제를 주로 사용을 한다.
★ 목 간질간질 기침 치료방법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커피와 녹차 등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제품들을 제외하고 하루에 8잔 이상 충분한 수분의 섭취가 중요하다. 코나 목의 점막이 건조할 경우 세균 혹은 바이러스의 침입이 더욱 쉬워지는데 카페인이 들어 있는 제품들은 이뇨작용 때문에 오히려 수분을 몸 바깥으로 배출해버릴 수 있다. 또한 실내외 온도 차이를 5도 이하로 유지해주는 것도 중요한데 영유아가 있는 가정의 경우 특히 더 조심하여 3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더 나아가 감기 기운이 느껴질 때에는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해주어야 하는데 비누로 손씻기를 자주 해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전화기와 키보드 등 여러 사람의 손이 닿게 되는 물건들을 수시로 닦아주고, 1~2주에 1회씩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주는 등 주변 환경을 청결하며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감기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과로를 피해주고 제때 식사를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늦게까지 일하는 것만 과로라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식사시간을 넘기고서 일을 하는 것은 모두 무리하는 것이라고 볼 수가 있다. 식사시간보다 늦게 먹는 경우 우리의 몸은 체내에 저장된 영양소(간에 저장된 글리코겐)를 꺼내어 사용하는데, 이 과정 속에서 혈당과 인슐린이 떨어지기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제시간에 식사를 할 수가 없다면 차라리 조금 먼저 먹어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목이 간질간질 할 때에 감기에 걸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특히 실내에서 흡연을 할 경우에는 본인뿐만 아니라 온 가족의 감기 발생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킬 수가 있다. 담배는 혈액순환을 막고 혈관을 수축시켜버리는 기본적인 해악 외에도 면역세포를 억제시키기도 하는데 염증이 생기기 이전에 이를 막아주는 기능을 크게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감기 기운이 느껴질 때에는 만성적인 음주도 피해야 한다. 하루에 소주 2잔이나 맥주 3잔의 이하는 혈액순환을 돕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소주 5잔의 이상은 면역성을 크게 떨어뜨려 감기의 발생비율을 높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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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목 간질간질 기침 원인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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