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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ADHD 증후군 증상 자가진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산만함, 과잉행동, 충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이는 12세 이전 발병하고 만성 경과를 보이며, 여러 기능 영역에 지장을 초래한다. 이 질환 환자 중에는 도덕적인 자제력 부족이나 반항심, 이기심으로 오해받아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다. 대략 3~4:1 정도로 남성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ADHD 증후군 원인에 관해서는 다양한 유전적, 신경생물학적, 환경적, 사회심리적 위험원인들이 축적되면서 발생을 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신경생물학적 원인이 중요하다. 뇌의 전전두엽이라는 부위에 도파민이라 불리는 뇌신경 전달물질이 제대로 기능을 해줘야만 충동을 조절하고 참거나 어떠한 행위에 동기가 생겨서 계획을 하고 실행을 하는 능력들을 발휘할 수가 있다. 이러한 도파민의 분비 저하나 기능장애가 바로 ADHD 증상 발현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 간주된다. 하지만 이 역시도 여러 가설 가운데 하나일 뿐이며, 결국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DHD 증후군 치료방법으로는 만약에 아동 ADHD와 성인 ADHD 전부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약물치료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ADHD의 약물치료는 효과가 굉장히 우수한 편이고, 심각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적다. 물론 식욕저하나, 두통 혹은 불면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나, 치명적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극히 낮다. 불편한 부작용이 발생하면 약물의 용량을 조절하거나 교체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볼 수 있다. 약물치료 외에도 아동의 경우에는 부모교육과 행동 치료도 도움이 될 수가 있으며 성인의 경우에도 인지행동치료가 효과를 볼 수 있다.
♪ 목차
- 주의력결핍
- 틱 장애와 동반
- 과잉행동
- 충동성
- 성인 ADHD의 경우 직장에서 실수 반복 등
1. 주의력결핍
ADHD 증후군 증상 첫 번째! 먼저 주의력결핍 증상이 있으면 부주의하며 산만한 특징을 보인다. 해야 할 일을 잘 까먹으며 소지품이나 준비물을 잘 잃어버리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이야기할 때에도 멍하니 있어서 말을 놓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본인이 재밌어하거나 하고 싶은 것엔 집중을 하지만, 하기 싫거나 지루한 것에는 오랫동안 집중하기 어려워한다.
2. 틱 장애와 동반
ADHD 증후군 증상 두 번째! ADHD의 경우 틱 장애와 동반을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틱은 아무런 목적이 없이 갑작스러우며 빠르고 반복적인 운동 혹은 음성이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운동 틱에는 눈 깜박이기와 팔다리 움직이기, 어깨 움찔하기 그리고 코 찡긋하기 등이 있을 수 있다. 음성 틱은 킁킁거리는 소리와 크게 내지르는 소리 그리고 헛기침하는 듯한 소리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음성 틱과 운동 틱이 함께 1년 이상 나타나면 투렛 증후군이라 부른다. 운동 틱이나 음성 틱 둘 중에서 하나가 1년 이상 나타난다면 지속성 틱장애라고 부른다.
이러한 틱은 보통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의 아동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사춘기를 지나 10대 후반이 되면서 약 60~80% 정도 틱 증상은 호전되나, 그 외의 경우에는 성인기까지 지속하기도 한다. 여러 연구 결과상 ADHD의 약 10~30%에서 틱장애가 동반되며 투렛 증후군의 대략 30% 이상에서 ADHD를 동반을 한다고 하면서 서로 높은 공존율을 보인다.
3. 과잉행동
ADHD 증후군 증상 세 번째! 과잉행동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부산스럽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수업시간에 착석이 잘 안 되며 앉아 있다고 할지라도 끊임없이 자세를 바꾸고 옆에 있는 친구를 건드리며 계속 꼼지락거린다.
4. 충동성
ADHD 증후군 증상 네 번째! 충동성이란 욱하고 충동적인 성향을 뜻하는데, 자기의 차례를 기다리는 것을 힘들어하며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대답을 하거나 갑자기 끼어드는 모습이 나타난다. 문제를 제대로 다 읽지도 않은 채 답을 적기도 하는 등의 성급한 실수가 잦으며 본인이 하고 싶다거나 먹고 싶은 것 등의 욕구를 지연시키는 것을 어려워한다.
5.성인 ADHD의 경우 직장에서 실수 반복 등
ADHD 증후군 증상 다섯 번째! ADHD는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 성인들의 경우에는 직장이나 사회생활하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여러 가지의 업무사항들에 대한 지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한두 가지는 꼭 빼먹게 되기도 하며 여러 차례 지적을 받은 사항에 대하여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도 한다.
대개는 일을 미리미리 처리를 하기보다는 조금 미루었다가 처리하는 경우가 많으며 빠르게 끝낼 수가 있는 일도 집중을 잘하지 못하고 오래 붙잡고 있기도 한다. 직장상사나 동료들로부터 그에 대한 피드백을 자주 받으면서 위축이 되고, 의욕이 떨어지면서 업무수행능력은 더욱 저하될 수가 있다. 또한 충동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갑자기 욱하기도 하며 분노를 잘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서 대인관계에서도 어려움이 많다.
★ ADHD 증후군 자가진단법
다음과 같은 ADHD 증후군 자가진단 검사방법을 통하여 ADHD의 여부를 판별해볼 수 있다. 아래 18개의 항목 중에서 6개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다.
- 바쁘게 사는 사람들을 방해를 한 적이 있다.
- 대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 차례를 대기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가 있다.
- 때때로 지루하거나 단조로운 작업을 할 때에 주의를 계속해서 집중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 지루하거나 어려운 일을 할 때에 부주의한 실수를 할 수가 있다.
- 무엇인가에 이끌리는 것처럼 지나치게 활동적이거나 뭔가를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될 수도 있다.
-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할 때에 손발을 들썩거리거나 꿈틀거리거나 할 수가 있다.
-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는 과제에 착수를 하는 것을 피하거나 늦출 수 있다.
- 심란하거나 개운치 않은 느낌이 있다.
- 회의 등 착석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자리를 비워버리는 경우가 있다.
- 외부로부터의 자극이나 잡음에 마음이 산란해질 수가 있다.
- 대화를 나누던 사람이 대화를 마치기도 이전에 잠시 끊어버린 적이 있다.
- 때로는 너무 사교적인 상황 속에서 말이 많아질 수도 있다.
- 시간의 여유가 있더라도 한숨을 돌리거나 느긋하게 쉬는 것이 어려울 수가 있다.
- 집이나 직장에 물건을 두고 간다거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서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본 적이 있다.
- 자신이 직접 말을 걸었음에도 불구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어려울 수가 있다.
- 약속이나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린 적이 있다.
- 계획성을 요하는 작업을 할 때에 작업의 순서 세우기가 어려웠던 적이 있다.
- 일을 행함에 있어서 어려운 점은 극복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마무리가 되지 않아 완성하기가 어려웠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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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ADHD 증후군 증상 자가진단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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