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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자동차 배터리 방전 원인 예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리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 자동차. 차량의 시동을 걸고, 차량 내 부품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배터리는 다양한 자동차를 이루는 수많은 부품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겨울에는 쉽게 방전이 되어 난감한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배터리는 밤에는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헤드라이트를 켜고, 추운 겨울엔 따뜻한 열선 시트를 사용하는 것처럼 우리는 자동차 주행 중 다양한 기능을 사용한다. 자동차에 있는 에어컨, 오디오 등의 여러 기능은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삼고 있다. 전기는 자동차 엔진룸에 장착된 배터리에서 공급된다. 따라서, 배터리에서 전기가 방전된다면 자동차는 시동조차 걸리지 않는다. 그만큼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 목차
- 기온이 낮을 때
- 블랙박스를 상시 전원 상태로 두었을 때
- 장시간 시동을 걸지 않았을 때
- 차량 내외 전등을 끄지 않은 경우
- 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장치를 추가했을 때
1. 기온이 낮을 때
자동차 배터리 방전 원인 예방 첫 번째!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가 더 빨리 방전되거나, 아예 전원이 켜지지 않을 때가 있다. 자동차 배터리 역시 여름보다는 겨울에 방전될 가능성이 더 높다.
★ 예방법 - 장기간 주차를 해야 할 경우 가급적 지하 주차장에 보관해 낮은 기온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시동을 자주 걸어서 배터리를 수시로 충전해주는 것이 좋다.
2. 블랙박스를 상시 전원 상태로 두었을 때
자동차 배터리 방전 원인 예방 두 번째! 최근 블랙박스로 인한 방전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 상시 전원 상태로 오랜 시간 주차를 해 두었기 때문이다. 상시 전원 상태는 말 그대로 주차된 동안 계속 촬영이 이루어진다는 뜻인데 공급되는 전기 없이 배터리를 장시간 사용하게 되어 방전되는 것이다.
★ 예방법 - 상시 전원 모드보다는 주차 모드로 전환한다. 주차 모드로 전환하면 충격을 감지했을 때만 부팅, 녹화가 이루어지므로, 배터리 방전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3. 장시간 시동을 걸지 않았을 때
자동차 배터리 방전 원인 예방 세 번째!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휴대용 전자기기를 켰을 때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전자기기가 대기 상태를 유지하고자 배터리를 조금씩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장시간 주차해 둘 경우 자동차 배터리가 자연스럽게 방전되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이다.
★ 예방법 - 장시간 주차할 때에는 최소 3~4일에 한 번 정도는 시동을 걸고 10분 이상 유지해야 한다. 엔진이 가동되면 발전기가 함께 작동하면서 배터리를 충전시켜준다. 만약 해외 장기 출장 등으로 시동을 걸 수 없는 상황에서는 마이너스 (-) 단자의 케이블을 분리하면 배터리 방전을 막을 수 있다.
4. 차량 내외 전등을 끄지 않은 경우
자동차 배터리 방전 원인 예방 네 번째! 자동차의 배터리 방전 중 가장 빈번한 원인은 바로 차량의 실내외 전등을 끄지 않고 방치했을 때이다. 특히 실내등의 경우 얼른 눈치채지 못할 때가 많다. 최근에 출시된 자동차들은 시동을 끈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등이 꺼지도록 설계되어 있어 배터리 방전을 예방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차량의 경우, 실내외 전등이 켜진 채로 장시간 지속된다면 방전이 되어버리곤 한다.
★ 예방법 - 이 경우 예방법은 간단합니다. 차에서 내리기 전, 전등 버튼을 끄고, 전조등 및 실내등이 켜져 있지 않은지 육안으로 체크하는 것이다. 특히 오토 라이트가 적용된 자동차의 경우 간혹 오토 모드가 아닌 수동 모드로 전조등을 켜 둔 채 끄는 걸 잊고 내릴 때가 있다. 따라서 내리기 전 스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5. 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장치를 추가했을 때
자동차 배터리 방전 원인 예방 다섯 번째! 오디오를 교체했거나 시거잭 전원을 이용하는 기기(USB 충전 포트,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를 추가로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 사용량이 많아지게 되어 방전될 가능성이 커진다.
★ 예방법 : 해당 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급적 빼두는 것이 좋고, 자동차 시동을 끈 후 추가한 기기들의 전원이 제대로 꺼졌는지 점검한다.
★ 자동차 배터리 교체시기
자동차 배터리는 보통 3년 이내 혹은 50,000km마다 교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배터리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더욱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다. 따라서 주행거리 10,000km마다 주기적으로 점검해주고, 배터리가 자주 방전되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기 때문에 방전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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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자동차 배터리 방전 원인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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