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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강아지 종류별 사진과 이름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반려동물을 키울 계획에 있는 사람이라면 잠시 신중할 필요가 있다. 강아지 견종마다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인의 성격이나 직업에 따라 잘 맞는 견종이 있다.

 

전 세계에는 수많은 견종이 있는데 워낙 혼종이 많아 일일이 셀 수 없어 현재는 표준 견종으로만 분류하고 있다. 표준은 세계 애견연맹(FCI)에서 규정하는 10개 그룹 약 400가지의 견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단 사람과 반려견 모두 성격을 하나로 단정 지을 수 없는 만큼, 상황과 특이사항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목차

 

  1. 시츄
  2. 말티즈
  3. 웰시코기
  4. 비숑 프리제
  5. 푸들
  6. 요크셔테리어
  7. 포메라니안
  8. 킹 찰스 스패니얼
  9. 치와와
  10. 프렌치 불독

 

1. 시츄

 

 

강아지 종류별 사진과 이름 첫 번째! 시츄는 낯을 가리지 않으며 애교가 많고 붙임성이 좋은 견종이다. 영리하고 외로움을 비교적 덜 탄다. 시츄가 귀여운 점은 잘 때 자기 자신의 코를 고는 소리에 허겁지겁 일어나 짖기도 한다는 점이다. 또한 식탐이 많아 자율배식보단 나누어 배식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2. 말티즈

 

강아지 종류별 사진과 이름 두 번째! 명랑한 소형견인 말티즈는 비숑과 마찬가지로 쾌활함의 상징이다. 몸무게는 2~4kg 수준이며, 털 빠짐도 적다. 그렇기에 일상적 관리에 손이 많이 가지를 않는다. 성격적으론 주인에 대한 애정이 많다. 그만큼 질투심과 경쟁심도 있는 편이므로 주인이 잘 달래줘야 할 때도 많다.

 

 

3. 웰시코기

 

강아지 종류별 사진과 이름 세 번째! 운동을 좋아하는 개린이 이자 훌륭한 목축 견인 웰시코기는 은퇴를 하고 나서 가족의 사랑스러운 막내로서 자리를 잡을 수가 있다. 몸무게는 10~14kg 수준으로서, 활동량이 높은 편이기에 실외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하루 1.5시간의 운동량이 필요하다. 다만, 털 빠짐은 다소 유의를 해주어야 한다. 웰시코기의 경우 단모종 즉 털이 짧은 견종이라는 이유로 털이 안 빠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단모종의 경우 장모종에 비해 털 빠짐이 더 많은 경우가 많다. 영리해서 훈련을 잘 습득하는 편이기에 주인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4. 비숑 프리제

 

 

강아지 종류별 사진과 이름 네 번째! 손이 많이 가지를 않는 쾌활한 막내인 비숑 프리제는 평균 3~6kg 정도의 무게로서, 털이 잘 빠지지 않아서 손이 덜 가는 편이다. 운동량 또한, 낮은 강도로 하루에 1시간 산책을 해주면 충분하다. 또한, 비숑은 독립심이 강하고 쾌활한 편으로서, 비교적 훈련을 빠르게 습득한다. 그렇기에 테라피견으로도 많이 활동한다.

 

타고난 성격 때문에 온 가족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막내 역할을 한다. 참고로, 비숑의 동그랗고 마치 흰 솜뭉치과도 같은 경우엔 태어날 때부터 그런 것이 아니고 주기적으로 미용실에서 다듬는 것이다. 따라서 솜뭉치 머리를 계속해서 유지하고자 한다면 1~2개월마다 미용실에 가주는 것이 필요하다.

 

 

5. 푸들

 

강아지 종류별 사진과 이름 다섯 번째! 푸들은 토이푸들과 미니어처 푸들, 미디엄 푸들 그리고 스탠더드 푸들로 나뉜다. 푸들은 털이 곱슬거리며 잘 빠지지 않는 견종으로서 인기가 좋은 견종이다. 하지만 털이 안 빠지는 동시에 곱슬거리기 때문에 꾸준한 빗질과 미용이 필수적이다. 푸들 성격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호기심이 많다는 점이다. 영리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편이다.

 

 

6. 요크셔테리어

 

강아지 종류별 사진과 이름 여섯 번째! 요크셔테리어는 요키란 귀여운 별명을 갖고 있는 털이 긴 장모종이다. 털이 잘 빠지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털관리도 수월하다. 요크셔 테리어는 추위에 약하다는 특성을 지니기에 체온에 특히 더 신경을 써주어야 하고,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적절한 훈련을 해주는 조치가 필요하다. 애교도 많고 헌신적이지만 소유욕이 강하며 외로움을 타기도 한다.

 

 

7. 포메라니안

 

 

강아지 종류별 사진과 이름 일곱 번째! 포메라니안은 독일 출신의 품종이고, 17세기 이후에 왕실에서 인기가 많았던 견종이다. 중앙 유럽 포메라니 지역에서 최초로 사육을 하는 모습이 보여 포메라니안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포메라니안은 작고 마치 곰처럼 둥글둥글 아기자기한 외모 때문에 애교가 많고 얌전한 종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식탐이 많으며 흥분을 잘하고 혈기 왕성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원래는 북극처럼 추운 지방에서 썰매를 끌던 종이 었기도 하다. 그래서 자기의 몸집이 작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자기가 대형견인 줄 알고 큰 개들한테 덤비고 짖기도 한다. 따라서 훈련을 올바르게 시키지 않는다면 공격적인 특성을 보이게 된다.

 

 

8. 킹 찰스 스패니얼

 

강아지 종류별 사진과 이름 여덟 번째! 혼자 놀기 싫어하는 밝은 친구인 킹 찰스 스패니얼은 무게가 평균 4~8kg 정도 나가고, 굉장히 명랑하다. 그러한 이유로 성견이 되어서도 마치 아기 강아지와 같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주인을 잘 따르며, 낯선 사람에게도 곧잘 친해진다.

 

명랑한 만큼이나 혼자서 있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또, 시끄럽게 주인을 반기기도 하므로 주거환경도 고려해야 한다. 털 관리의 경우, 매주 빗질을 해주면 된다. 빗질을 열심히 해주면 해줄수록 윤기가 난다. 봄과 가을에 털갈이를 하나, 털이 별로 빠지지 않아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9. 치와와

 

강아지 종류별 사진과 이름 아홉 번째! 치와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품종의 애완견이다. 두뇌가 발달해서 똑똑하고, 눈치가 매우 빠르다. 민첩하고 용감하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 질투심도 많으므로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선 피해야 하는 견종이다. 털이 비교적 잘 빠지는 편이기에 털 관리를 꾸준히 필수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10. 프렌치 불독

 

강아지 종류별 사진과 이름 열 번째! 조용한 장난꾸러기인 프렌치 불독은 무게가 7~12kg정도 나가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며 활발하다. 운동량이 매우 많을 것 같으나 산책을 나가보면 신나게 잘 놀다가도 갑작스레 힘들다면서 집에 가자는 표현을 하는 스타일이다. 그러므로 보통 강도의 산책을 30분씩 1~2회 해주면 충분하다. 프렌치 불독은 특히 건강관리상 유의를 해야 할 점이 있다. 선천적으로 호흡기가 약하기에 일상적으로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또한, 더위와 추위에도 약하므로 실내견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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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강아지 종류별 사진과 이름 10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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