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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좋은 차 10가지

②㎍ 2021. 12. 19. 13:47

오늘 글에서는 간에 좋은 차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간은 신체기관의 파워하우스다. 간은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담즙을 생산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심지어는 탄수화물까지 저장하는 등의 다양하고도 주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간은 알코올과 약물, 신진대사로 인한 자연적인 부산물 등 독소를 부수는 작용도 한다. 이런 간을 잘 지키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간수치는 간 건강을 평가하는 척도로,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간 손상이 많이 일어났다는 것을 뜻한다. 지방간, 간경변증, 간염 등 간 질환이 있을 경우 간수치는 더욱 높아진다.

 

간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다. 모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되 탄수화물을 최대한 절제하고 단백질과 간 대사를 촉진시켜 주는 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밥은 현미 등의 잡곡밥으로 먹는 것이 좋고, 기름지거나 짠 음식은 줄이고 당분이 많은 과일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금주 또는 절주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 건강한 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목차

 

  1. 헛개나무차
  2. 쑥차
  3. 결명자차
  4. 오미자차
  5. 구기자차
  6. 칡차
  7. 차전자차
  8. 커피
  9. 비트차
  10. 자몽차

 

1. 헛개나무차

 

 

간에 좋은 차 첫 번째! 본초강목에서는 헛개나무가 숙취와 주독을 해소해주고, 간의 해독과 변비에 좋다고 나와 있다. 음주 전과 후에 헛개나무차를 마셔주면 숙취 해소에 좋으며, 간에 쌓인 독을 해독해주기에 간 기능 개선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헛개나무 과병 추출물은 간 기능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쓰인다.

 

2. 쑥차

 

간에 좋은 차 두 번째! 쑥은 마늘, 그리고 당근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3대 식물로 꼽힌다. 특히 간 기능을 활성화해주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간의 해독과 알코올 분해의 작용이 뛰어나 손상이 된 간 기능 회복을 도와준다. 이담 작용과 항균 작용 그리고 구충 작용이 있어서 황달과 간염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3. 결명자차

 

간에 좋은 차 세 번째! 환경호르몬은 간에 무리를 주고 손상을 시켜버릴 수 있는 물질 가운데 하나이다. 이 환경호르몬들을 흰쥐에 투여해서 실험을 해본 결과, 결명자를 포함한 생약추출물에 의하여 뚜렷한 독성 해독 효과를 얻어볼 수 있었다. 인체의 여러 장기에서 해독 효과를 보였으나, 특히 간과 췌장에서 더욱 해독 효과가 나타났다.

 

4. 오미자차

 

 

간에 좋은 차 네 번째! 오미자는 달고 쓰며 맵고, 짜면서 또한 시기까지도 한, 즉 다섯 가지의 맛이 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동물실험을 통해 간의 대사를 촉진하여 지방간 위험을 줄여주고, 독성물질에 의한 간세포 손상을 막아주며, 급성 간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5. 구기자차

 

간에 좋은 차 다섯 번째! 구기자는 예로부터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구기자에 함유된 베타인이란 성분은 간의 재생을 촉진시킴으로써 기능을 활성화시켜주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만성간염과 간경변증 그리고 안과질환으로 인한 시력의 감퇴 등에 효과가 있다.

 

 

6. 칡차

 

간에 좋은 차 여섯 번째! 칡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 성분의 경우 지방산이 활성 산소와 결합하여 발생한 유해 물질인 과산화지질이 간에서 생겨나는 것을 막아주며,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완화해줌으로써 간 기능을 높여준다. 카테킨 성분은 우려내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많이 나오기에 칡차를 만들 때 약한 불에다가 오래 끓여서 마셔주면 좋다.

 

7. 차전자차

 

 

간에 좋은 차 일곱 번째! 질경이 씨앗인 차전자는 크기가 매우 작고 검은색이다. 물에 담그면 미끄럽고 끈끈해진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차전자를 달여서 마셔주면 간을 건강하도록 해주는 강장제이며, 설사도 개선해준다. 소변을 잘 보도록 해주는 이뇨제이며, 변비에도 좋다. 현대 약리학 연구에서도 차전자가 간 건강 증진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8. 커피

 

간에 좋은 차 여덟 번째! 커피는 간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음료 중 하나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이미 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도 간질환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러 연구가 반복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커피는 만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간경변증과 영구 간 손상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는 간암 발생 위험을 낮추며 간질환과 염증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다.

 

또한 만성 간질환 환자 중에서도 매일 적어도 커피 3잔을 마시는 사람들은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커피의 이런 효능은 간질환의 주요 표지자로 꼽히는 지방과 콜라겐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 능력에서 나온다. 커피는 또한 염증을 감소시키고 항산화물질인 글루타티온 수치를 증가시킨다.

 

 

9. 비트차

 

간에 좋은 차 아홉 번째! 비트로 만든 주스나 즙, 차에는 질산염과 베타레인으로 불리는 항산화물질이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심장 건강에 혜택을 주고 산화 손상과 염증을 감소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비트는 간에서 산화 손상과 염증을 줄이며 천연 해독 효소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자몽차

 

간에 좋은 차 열 번째! 자몽차는 천연적으로 간을 보호하는 항산화물질이 들어있다. 나린제닌과 나린진이라는 성분이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몇 가지 연구에 따르면, 두 성분은 간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런 효과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세포를 보호함으로써 이뤄진다. 연구에 따르면, 이 두 가지 항산화물질은 만성염증으로부터 초래되는 간 섬유화 발생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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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간에 좋은 차 10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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