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 방법 7가지

오늘 글에서는 반신욕 방법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웰빙 바람과 함께 욕실로 찾아온 가장 건강한 선물 반신욕. 반신욕은 혈액순환이 잘 돼 팔다리가 찬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근육 긴장을 풀어주어 하지 부종 예방에 좋고, 치질의 통증을 진정시켜주며, 생리통, 생리불순이나 자궁근종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심지어 모든 여성의 소망인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반신욕은 또한 긴장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뜻한 물의 진정 효과와 마사지 작용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부드러운 음악, 어두운 조명, 아로마 테라피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을 개선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 물을 이용한 치료법이 섬유근육통을 완화하며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긴장된 근육, 관절, 힘줄 등을 이완하며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관절염이 있다면 열과 마사지 작용을 통해 통증을 유발하는 뻣뻣함과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은 몸을 지탱하고 관절의 무게를 더는데, 이는 유연성과 운동의 범위를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목차

 

1. 기호에 따라 물 온도 조절하기
2. 발부터 천천히 입욕하기
3. 입욕 효과 높여주는 입욕제 활용하기
4. 향초 활용하여 은은한 향기 & 긴장 풀기
5. 반신욕 시간은 20분 내외로
6. 가볍게 샤워한 다음 꼼꼼히 보습하기
7. 안정을 취하며 차 한잔 마시기

 

1. 기호에 따라 물 온도 조절하기

 

 

반신욕 방법 첫 번째! 가장 일반적인 반신욕 방법은 40~42°C의 물에서 20분 이상 명치 아래까지 몸을 담가주는 것이다. 뜨거운 물이 혈관을 확장시켜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통증을 줄이고, 피로를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의 땀샘을 자극하여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물의 온도에 따라서 목욕의 효과가 달라지는데 약 42℃가량의 뜨거운 물은 정신을 번쩍 들게 해주고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 반면 38℃ 정도의 미지근한 물은 피로를 풀어준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거나 정신적으로 피로한 사람 혹은 고혈압이 있는 사람의 경우 물의 온도는 36℃ 정도가 적당하다.

 

체온보다 조금 높은 37~39℃는 손을 넣어보면 미지근하게 느껴지는 정도이다. 반신욕을 할 때에 물이 너무 차가워버리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를 않으며, 반대로 너무 뜨거워버리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쉽게 지치게 된다. 그러므로 목욕물의 온도는 37~39℃가 가장 적당한데, 피부미용에도 이 온도가 가장 적합한 온도이며, 피로 해소와 냉증 그리고 숙면에도 좋다고 한다.

 

 

2. 발부터 천천히 입욕하기

 

반신욕 방법 두 번째! 원활한 노폐물 분비를 돕기 위하여 입욕 전에 생수 한 컵 정도를 천천히 마셔주는 것이 좋다. 물에 들어갈 때에는 먼저 발부터 하체에 더운물을 끼얹어줌으로써 상체와 하체의 체온의 차이를 어느 정도는 바로잡아 주는 것이 좋다. 목욕을 시작할 때에는 발부터 서서히 적셔주도록 하고, 목욕을 마칠 때엔 20℃ 정도의 차가운 물로 마무리를 해서 피부에 탄력을 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

 

3. 입욕 효과 높여주는 입욕제 활용하기

 

 

반신욕 방법 세 번째! 예로부터 약재나 약재를 달인 물을 섞어서 몸을 담가주는 목욕법은 피부병과 종기 그리고 가려움증과 같은 외적 질환은 물론이고 신경통과 관절염 그리고 냉증 등의 예방, 그리고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져 왔다. 입욕제를 사용하는 목적은 크게 보았을 때 세 가지이다. 혈액순환을 빠르게 도와줌으로써 피로를 풀어주고, 향기로 심신의 긴장을 풀어주며 여유를 주는 것, 그리고 피부에 도움을 주는 미용 효과가 있다.

 

4. 향초 활용하여 은은한 향기 & 긴장 풀기

 

반신욕 방법 네 번째! 향초가 있다면 입욕시간 동안에 불을 붙여보도록 하자.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향기는 목욕하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주며, 따스한 불빛은 심리적인 안정 효과를 배가시켜준다.

 

 

5. 반신욕 시간은 20분 내외로

 

 

반신욕 방법 다섯 번째! 반신욕 하는 시간은 20분에서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목욕시간이 길어지면 피부의 수분을 오히려 빼앗아버려 피부의 건조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나 건성 피부인 사람의 경우에는 입욕을 15분 이내로 해주는 것이 좋다. 혼자서 가만히 욕조 안에 앉아 있는 것이 지루할 때에는 음악을 듣거나 좋아하는 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은 휴식 방법이다.

 

6. 가볍게 샤워한 다음 꼼꼼히 보습하기

 

반신욕 방법 여섯 번째! 입욕 후에는 때수건보다는 타월이나 스펀지에 비누 거품을 내어 부드럽게 닦아준다. 목욕을 마치고 난 뒤 피부는 물기를 머금은 촉촉한 상태이지만, 외부로 나갈 경우 피부의 수분이 손실이 되어서 목욕 전보다 더욱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그러므로 목욕 후 3분 이내로 보디 오일이나 로션 혹은 젤과 같은 보습 제품을 사용해줌으로써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로션을 바를 때엔 심장에서 먼 곳에서부터, 아래에서 위로 발라주는 것이 원칙이다. 발에서 다리, 허벅지, 상반신 그리고 손등의 순서로 사용을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손바닥 전체로 쓸어 올려주듯 발라주면서 좌우로 문질러 주도록 하자. 특히나 각질이 생기기 쉬운 팔꿈치나 발꿈치 혹은 무릎 등은 크림을 듬뿍 발라주도록 하자.

 

7. 안정을 취하며 차 한잔 마시기

 

반신욕 방법 일곱 번째! 목욕 후에는 곧바로 운동을 한다거나 신경을 써서 집중을 해야만 하는 일을 하기보단 차를 한잔 마셔주면서 15분 정도 안정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따뜻하게 데워진 온몸에 나긋나긋함과 나른함이 퍼져나가는 기분을 천천히 음미해보며 마시는 차 한잔은 커피보단 허브차를 마셔주길 더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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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반신욕 방법 7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