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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빈혈 증상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빈혈의 원인은 많다. 철 결핍성 빈혈, 영양분 부족, 만성염증, 감염증에 인한 빈혈, 콩팥 기능 저하로 피를 생산하는 조혈 호르몬 문제로 발생하기도 하고 드물게는 골수 질환으로 생기는 빈혈, 적혈구가 과도하게 파괴되어 발병하는 용혈성 빈혈도 있다.
대부분 빈혈은 철 결핍성 빈혈로 그 원인으로는 혈액손실, 식이 섭취 부족으로 음식에서 철분을 흡수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여성은 월경으로 철분이 배출될 수 있으며 간혹 이로 인해 철 결핍성 빈혈이 나타나게 된다. 폐경 이후 여성이나 남성들에게 나타나는 철 결핍성 빈혈은 악성종양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 목차
- 빈혈 원인
- 빈혈 증상
- 빈혈 치료
1. 빈혈 원인
적혈구는 골수에서 만들어져 일정기간 혈액 내에서 기능을 한 다음 수명을 다한 후에는 비장 등의 장기에서 파괴가 된다. 빈혈은 적혈구가 활동하는 이러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발생하게 된다. 가장 흔한 원인은 출혈에 의한 것으로 이는 적혈구가 직접적으로 몸에서 빠져나가서 즉 출혈이 생겨 발생하는 빈혈이다. 이러한 출혈은 흔히 철 결핍성 빈혈이라고 부르며 출혈에 따라 몸 안에 철분이 결핍되어 생기게 된다.
철 결핍성 빈혈은 여성의 경우 생리나 기타 부인과 질환에 의한 월경과다에 의한 출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위, 소장. 대장의 질환에 의해서 장출혈이 일어나는 경우가 또한 많은 원인이 된다. 위장관 질환에 의한 출혈은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치질 같은 양성 질환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하지만 간경변 등에 의한 식도정맥류 출혈과 같이 기존 질환의 악화에 의해서도 나타나기도 하며 위암, 대장암과 같은 악성 종양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골수에서 적혈구의 생성이 잘 되지 않아 빈혈이 생길 수도 있다. 이는 백혈병 등과 같이 골수에서 발생하는 질환에 의한 경우와 적혈구의 생성에 반드시 필요한 엽산이나 비타민 B12의 결핍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엽산이나 비타민 B12가 결핍되서 나타나는 빈혈은 적혈구의 모양이 정상보다 커지는 변화를 보이게 되는데 이를 거대 적아구성 빈혈이라 부른다. 적혈구가 혈액 내에서 많이 파괴가 되어서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이는 혈액 내에서 적혈구가 파괴되는(용혈이라고 함)과정을 통하여 발생한다. 정상적으로 적혈구는 혈액 내에서 수명을 다한 후 파괴되지만 적혈구 자체의 이상이나 병적인 과정에 의해 적혈구에 대한 이상 항체가 생성되어 수명이 다하기 전에 파괴가 될 수 있으며 이를 용혈성 빈혈이라 부른다. 만성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신부전, 심부전 등)에도 빈혈이 대부분 동반되게 되며 이러한 만성질환에 따른 빈혈은 빈혈의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빈혈이 발생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빈혈의 원인이 복합적이며 치료도 원인 질환의 치료와 각각의 빈혈의 원인에 대한 치료가 같이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가 많다.
2. 빈혈 증상
체내에는 가벼운 빈혈이 발생할 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각 기관이 적응 능력을 발휘한다. 심장의 박동이 증가한다든지, 중요한 장기에 피를 우선적으로 보낸다든지, 활동을 줄인다든지 등을 통해 견뎌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그 이상 빈혈이 지속되면, 창백해지고, 의욕이 없으며, 심장 부담이 늘어나 심장이 커지고, 가벼운 운동에도 숨이 차거나 호흡 곤란이 오며, 심지어는 심부전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흙 등을 주워 먹는 이상한 행동(이미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철분이 심하게 부족할 경우에는 손톱이 약해지고 오목하게 변하는 스푼형 손톱, 설염, 구각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철분은 혈액 생성 외에도 피부, 모발, 점막, 손발톱 등 분열이 빠른 세포의 활동에 있어 중요한 영양소로 작용한다. 이러한 세포들에서 철분이 결핍될 경우 이상이 발생한다. 그 외 증상으로 체온 조절의 이상, 감염에 대한 저항력의 약화가 있다.
3. 빈혈 치료
철결핍빈혈은 초래한 원인 질환을 정확히 밝혀내고 이를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빈혈의 치료법에는 먹는 철분제, 정맥을 통한 철분 주사제, 수혈, 식이 요법 등이 있다. 그러나 식이 요법 단독으로 철 결핍성 빈혈이 교정되지 않으므로 식이 요법과 함께 약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철 결핍은 대부분 경구용 철분제 제로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여러 제형의 철분제제가 있다. 대부분의 제제가 흡수되며 치료에 효과적이다.
성인은 빈혈이 교정된 후에도 6~12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철분제제를 투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혈색소 수치를 증가시키는 것뿐 아니라 저장 철 부족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철분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는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이외에 철분의 흡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경구 철분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철분 결핍이 지속되면, 철분제제의 정맥 내 투여 등의 비경구적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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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빈혈 증상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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