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 원인 3가지 (ft. 초기증상/치료방법)

오늘 글에서는 백반증 원인 3가지 (ft. 초기 증상/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백반증은 경계가 뚜렷한 백색의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피부색을 나타내 주는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다. 다만, 자가면역세포의 이상 증상으로 백반증이 발생한다는 자가면역설과 멜라닌 세포 스스로 파괴된다는 자가 파괴설, 비정상적인 기능을 가진 신경세포가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멜라닌 세포를 손상시킨다는 신경 체액설 등을 발병 원인으로 보고 있다.

 

각각의 학설이 하나의 원인으로 백반증을 발생시키기 보다는 각각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백반증을 발생시킨다고 보고 있다. 백반증 환자 중 약 30%에서 유전적 소인이 발견되고 있으며 극심한 스트레스와 물리적 압박, 자외선 과다 노출 등으로 일상에서 백반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백반증은 유아부터 노인 인구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병하지만 젊은 층에서 발생빈도가 높다. 피부색이 남들과 다른 것 이외에 다른 통증이 없는 백반증이지만 피부색이 다름으로 인한 심리적인 거부감으로 대인관계에서 위축감을 느끼면서 심한 경우 대안 기피증까지 발생할 수 있어 주변 사람들도 백반증 환자에 대한 배려가 절실하게 필요한 피부질환이다.

 

 

증상은 생후 몇 년에서부터 수십 년 이후에 부분적으로 하얗게 반점이 나타나게 되는데 초기에는 조그마한 크기의 흰 반점으로 별다른 자각증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체 한 부위에서 작은 흰점으로 시작하여 갑자기 전신으로 번질 수가 있고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워질 수가 있어서 증상을 발견을 했다면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증상에 따라 국소형과 분절형, 전신형 그리고 선단 안면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한 부위에 한개나 여러 개의 흰 반점이 생기게 되는 국소형, 몸의 좌우 어느 한쪽에서만 띠처럼 생기는 분절형, 전신에 넓게 퍼지게 되는 전신형, 얼굴과 손발 끝 부분에 생기게 되는 선단 안면형이 있다. 흰 반점은 주로 손 혹은 발, 팔꿈치, 무릎, 얼굴, 아랫배 등등의 돌출된 부위에 잘 생기며 상처를 받게 될 경우 병변이 생길 수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통증이나 가려움 등은 없지만 피부색 변화로 인해 심리적인 고통을 겪을 수가 있어서 백반증 치료방법으로 심리적 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

 

 

♪ 목차

 

1. 활성산소
2. 면역 이상
3. 자율신경 이상

 

1. 활성산소

 

 

활성산소는 백반증 원인이 될 수가 있다. 백반증인 사람의 피부 세포는 활성산소를 제거를 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 활성산소가 제거되지 않은 상태가 지속이 되면 멜라닌 색소가 감소되게 된다.

 

2. 면역 이상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면역 이상으로 인하여 발병한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면역에 이상이 발생을 하고 발병한다는 것이다. 세균 등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백혈구 등등이 자신의 몸의 세포를 공격을 하는 것이 자가면역질환으로 백반증의 경우에 면역세포가 멜라닌 색소를 형성을 하는 세포를 직접 파괴하여 발생하게 된다.

 

 

3. 자율신경 이상

 

백반증의 원인으로 자율신경 이상, 유전 등등이 있으며 가족 중에 여러 사람이 백반증을 앓았다면 유아기에 나타나게 될 수 있다. 유전, 면역, 스트레스, 햇볕 화상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고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백반증 치료 방법

 

 

백반증 치료 방법으로는 레이저 치료와 광선치료, 국소적 약물치료 그리고 수술 등이 있다. 부위가 좁을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도포를 하거나 주사로 치료를 할 수가 있으며, 범위가 넓을 경우에 광선치료를 하게 된다.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피부질환이지만 꾸준하게 치료를 받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해준다면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약물, 자외선, 수술, 한방 등등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 꾸준히 치료를 하고 강한 햇볕에 노출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젊었을 때는 없었는데 나이가 들게 되면서 흰 점이 생겼다 사례가 있다. 이는 노인성 백반으로 50대에서는 대략 70%의 사람에게 나타난다고 한다. 자각증상이 없고 악화될 위험이 없고 타인에게 감염이 되는 것도 아니기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노인성 백반증 원인은 피부 노화로 인하여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색소 세포 기능이 저하되고 그 숫자가 줄었기 때문으로 일종의 노화에 의한 증상이라 볼 수 있다.

 

쌀알 크기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몇 개에서 수십 개까지 생길 수가 있다. 노인성 백반증 치료방법은 없고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희게 변한 부분이 자외선에 계속적으로 노출되면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강한 자외선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 면역기능을 향상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은 잘 자고 잘 먹어주는 것을 기본으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끔 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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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백반증 원인 3가지 (ft. 초기증상/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