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혈뇨가 나오는 이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혈뇨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는 뜻이다. 소변에 혈뇨가 있는 경우 혈뇨의 양이 많은 경우 육안으로도 붉게 보일 수 있지만, 혈뇨의 양이 작은 경우에는 현미경으로 소변을 관찰해야만 발견되기도 한다. 현미경적 혈뇨는 대개 현미경으로 검사했을 때 고배율 (400배) 시야에서 일반적으로 3개 이상의 적혈구가 관찰될 때로 정의한다.

 

소변이 붉다고 해서 모두 혈뇨인 것은 아니다. 혈뇨와 혼돈되기 쉬운 것은 짙은 소변으로 소변이 침전되면 붉게 보일 때가 있다. 짙은 소변은 날씨가 더워 소변량이 적거나 열이 있을 때, 피로하고 수면이 부족할 때도 생긴다. 그밖에 구충제나 붉은색의 음식물이 붉은빛 소변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또한, 어떤 약은 복용한 후에 소변으로 빠져나오면서 소변 색깔을 붉게 보이게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소변이 붉게 나오면 우선 복용한 약품이나 식품의 내용을 잘 생각해 본 다음, 소변을 유리컵에 받아서 가만히 세워두고 침전물이 가라앉는지를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침전물이 가라앉지 않고 전체적으로 붉게 보이는 경우 혈뇨일 가능성은 낮다.

 

요로 감염에 의한 혈뇨인 경우 빈뇨, 급뇨, 배뇨 곤란, 방관 부위 통증 등이 흔히 동반된다. 부종, 고혈압, 단백뇨 등의 소견이 있으면 먼저 신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적혈구의 모양이 찌그러져 있는 이형(dysmorphic) 적혈구가 75% 이상 나타나면 신장 질환일 가능성이 많다.

 

 

♬ CONTENTS

 

  1. 요로결석
  2. 염증성 질환 & 선천적 질환
  3. 요로계암

 

1. 요로결석

 

 

혈뇨가 나오는 이유 첫 번째, 20대 30대의 경우 요도염이나 방광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도 많고 활동이 왕성한 시기이기 때문에 격렬한 운동이나 심한 충격 등으로 인한 일시적 혈뇨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다른 나이대에 비하여 요로결석이 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요로결석의 경우 혈뇨와 함께 심한 옆구리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신장결석이나 방광결석과 같은 경우는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요로결석의 치료는 결석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수술적 치료 없이 해결할 수 있다.

 

2. 염증성 질환 & 선천적 질환

 

혈뇨가 나오는 이유 두 번째, 20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의 경우 대부분이 방광염이나 신우신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이 혈뇨의 대부분의 원인을 차지하고 있고 대부분의 경우 항생제 복용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신우신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검사를 통해 방광요관 역류나 선천적 신우요관 이행부 협착과 같은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들 질환은 수술적인 치료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사구체 신염이나 유전성 신염과 같은 신장 내부의 문제일 수도 있고 아주 드물게 종양이나 결석 등이 원인으로 혈뇨가 발생할 수도 있다.

 

 

3. 요로계암

 

 

혈뇨가 나오는 이유 세 번째, 우리나라는 방광암 발병률이 10만 명당 8.5명으로 미국 21.1명, 영국 11.7명에 비해 낮지만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방광암의 5년 생존율은 77.6%로 조기 발견할 경우 완치율이 높다. 방광암은 남성에게서 주로 발병하지만 방광염은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특히 50대 이상의 남성의 경우 혈뇨의 30%가 방광암이 원인이라는 통계도 있다. 따라서 40대 이상에서 혈뇨가 발생했을 경우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를 통한 검사가 필요하며 의사의 지시를 통한 정확한 검사를 시행받아야 한다.

 

방광암의 5년 생존율은 77.6%로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할 경우 완치할 수 있다. 방광암 외에도 요관암, 신우암, 신장암, 전립선암 등이 혈뇨를 유발하는 원인 될 수 있다. 암 이외에도 이 나이대의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이 원인으로 혈뇨가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전립선 비대증은 혈뇨 외에도 소변 가는 횟수가 빈번해지거나 수면 중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어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전립선비대증은 약물치료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치료 및 예방법

 

 

신장은 30세가 넘어가면서 그 기능이 조금씩 감소하여 70세쯤 되면 정상 신기능의 50% 정도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치료의 목표는 신장 병변이 없는 사람의 신기능 저하 속도와 비슷하게 되도록 하는 것이며 신장병의 진행을 막기 위한 식사로 저염식과 저단백식이 추천된다.

 

동물 실험상 저단백 식이요법은 신장이 나빠지는 속도를 완화시키거나 중지시켰다. 하루에 권장되는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당 0.5~0.6g 정도로 생물학적 영양가가 높은 고급 단백질을 선택하도록 한다. 신장병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하루에 염분 섭취량을 5g으로 제한하며, 아울러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 인이 적게 포함된 식사를 하여 신손상을 줄일 수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혈압 낮추는 법 8가지

왼쪽 아랫배 통증 원인 8가지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이유 8가지

 

이상 혈뇨가 나오는 이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즐거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경화 초기증상 주요증상  (0) 2022.01.28
환전 싸게하는 방법 꿀팁  (0) 2022.01.24
폼롤러 고르는 법 사용 시 주의사항  (0) 2022.01.24
칸디다균 치료방법  (0) 2022.01.24
췌장암 초기증상 6가지  (0) 2022.0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