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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 치료법 3가지

②㎍ 2022. 1. 31. 11:10

오늘 글에서는 단백뇨 치료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소변 내에 과도한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한다.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할 때에는 사구체에서 여과된 단백질을 재흡수하여 혈액으로 되돌려 보낸다. 그러나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단백질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단백질이 나온다. 단백뇨는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단백뇨 수치의 증가는 신장 손상 정도가 증가함을 의미한다.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소변에서 거품이 생기며 피로감이 심하고, 소변의 양이 줄어들며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다.

 

단백뇨는 신체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거품이 많이 생기게 되는 소변의 형태인 거품뇨라고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신장 기능에 문제가 발생을 한 경우라면 몸이 붓는 부종과 심각한 피로감, 오심, 식욕의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게 된다. 또한 하루 3.5g 이상 다량의 단백뇨가 배출되는 신증후군일 경우엔 저단백혈증과 고지혈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외에도 단백뇨의 이차적인 합병증에 의하여 가슴 및 옆구리 등의 통증 및 호흡곤란, 복부팽만, 발열 등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단백뇨는 기립성이나 일과성의 형태인 경우에 일시적인 기능적 단백뇨로 진단되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자연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아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능적 단백뇨가 아닌 신장염 혹은 신우염 등으로 발생하는 단백뇨는 치료가 늦어지게 될 경우 관련 질환들의 치료가 더더욱 어렵게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장 기능의 지속적 약화로 인한 혈류 흐름 저하로 각종의 심혈관계 질환과 뇌졸중 등과 같은 뇌혈관 질환들의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으로도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거품뇨와 같은 단백뇨가 의심이 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엔 필히 내원을 통하여 정확한 진단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합병증에 의한 관련 증상이 나타나게 될 경우에는 병원 방문을 통한 정밀한 검사의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원인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단백뇨 여부를 측정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 목차

 

  1. 저염식의 식단 유지
  2. 단백뇨에 좋은 음식 꾸준한 섭취
  3. 단백질 섭취 조절

 

1. 저염식의 식단 유지

 

 

단백뇨 치료법 첫 번째! 단백뇨는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저염식 식이요법을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증상 악화를 막고 관련 질환들의 만성화를 막음에 있어서 중요하다. 하루 5g 이하의 소금을 섭취하는 저염식 식이습관을 지속함과 동시에 과도한 염분이 첨가되어서 조리된 찌개류와 젓갈류, 그리고 각종의 가공식품과 가공육, 인스턴트 음식 등등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단백뇨에 좋은 음식 꾸준한 섭취

 

단백뇨 치료법 두 번째! 저염식과 저단백의 식이습관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과 함께 증상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음식을 섭취를 하는 것도 단백뇨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호박을 비롯한 검은콩과 산수유, 율무, 수박, 아스파라거스, 옥수수, 팥 그리고 강낭콩 등의 여러 가지 음식들이 단백뇨에 좋은 음식이라 알려져 있다.

 

해당 음식들은 탁월한 이뇨작용을 바탕으로 신장의 기능의 저하를 막는 작용을 함과 함께 혈액 순환의 촉진, 그리고 단백뇨로 인해 발생을 하는 부종과 같은 증상을 완화를 하는데도 효과적인 작용을 한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음식의 섭취는 고혈압과 당뇨 등등의 단백뇨와 연관된 여러 가지 원인 질환들을 예방하고 개선을 하는데도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꾸준하게 섭취해야 할 음식들이라고 할 수 있다.

 

 

3. 단백질 섭취 조절

 

 

단백뇨 치료법 세 번째! 단백뇨의 증상을 완화함에 있어 저단백 음식을 섭취를 하는 것도 위에 소개가 된 저염식의 식이습관을 유지를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다. 저단백 식이요법으로 하루 단백질의 섭취를 자기의 몸무게 kg 당 0.6g 정도로 유지를 해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러한 단백질 섭취의 제한은 단백뇨 감소와 신장 기능의 약화를 막는 데 있어 중요하긴 하지만, 많은 양의 단백뇨가 지속이 될 경우엔 단백질 배출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심화될 수가 있기에 전문의 상담을 거쳐서 단백질 섭취량을 적절히 상향 조절하여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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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단백뇨 치료법 3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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