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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천식 증상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시작되면 쉽게 멈추지 않는 기침으로 더욱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천식 환자다. 천식은 발작적인 기침, 호흡곤란, 천명, 가슴 답답함 등을 주로 호소하는 만성 기도 질환이다. 예전에는 소아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많았지만, 요즘은 천식 환자의 절반 이상이 사춘기 이후에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 천식은 소아 천식보다 치료가 더디고 폐 기능 감소는 빨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에서의 천식 유병률은 3% 정도로 계속 증가 중이다. 천식은 보통 소아기에 시작되어 성인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요즘은 천식 환자의 절반이 사춘기 이후에 새롭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인자와 더불어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비만, 스트레스의 증가가 성인 천식의 발병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 목차

 

  1. 천식 증상
  2. 천식 치료법
  3. 천식 예방법

 

1. 천식 증상

 

 

천식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숨 쉴 때 특히 숨을 내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이다. 이 네 가지 전형적인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증상의 강도가 주로 밤이나 이른 아침에 악화하면 천식을 의심한다.

 

천식 증상은 감기나 운동, 날씨 변화, 알레르겐 및 자극적 물질에 노출될 때 더욱 심해지며, 호흡곤란과 함께 기침과 가래 등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드물게는 쌕쌕거림이나 호흡곤란 없이 가슴이 답답하거나 기침만 하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2. 천식 치료법

 

 

천식 치료약물은 흡입제와 경구 약이 있다. 흡입제는 기관지에 직접 전달되어 효과가 빠르고 전신 부작용이 훨씬 적다. 치료 약물은 천식 조절제와 증상 완화제가 있다. 천식 조절제는 증상이 잘 조절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사용하며 꾸준히 써야 하는 약물로 기관지의 만성 염증을 호전시킨다.

 

천식 증상 완화제는 천식 증상이 갑자기 심해질 때만 응급약물로 사용한다. 천식의 악화는 유발 인자라고 불리는 알레르기 항원, 감기, 간접흡연, 직업 관련 물질, 음식 첨가제, 약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위험인자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천식을 잘 일으키는 알레르기 항원은 집먼지 진드기가 가장 대표적이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상피와 털, 바퀴벌레 등도 중요 원인 물질이다.

 

면역 치료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을 억제하는 치료법으로,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원인 물질에 다시 노출되어도 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 이 치료는 원인 항원이 분명한 환자에서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적어도 3년 이상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 반드시 알레르기 전문 의사에 의해 시행되어야 한다.

 

 

3. 천식 예방법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연이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간접흡연을 최대한 피하고,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피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하며 특히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은데, 다만 찬 공기를 흡입하는 조깅이나 축구, 자전거 타기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천식 환자는 따뜻한 물에서 수영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감기 등 감염에 노출되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고 독감 및 폐렴구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찬바람 불 때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하여 찬 공기를 직접 흡입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 과체중 환자라면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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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천식 증상 치료법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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