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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신조어 모음 테스트 2022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MZ 세대는 198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해서 부르는 신조어이다. 영어 알파벳의 끝자인 Z는 특정한 세대를 지칭하는 상징적인 이니셜이다. X세대의 자녀들인 Z세대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온라인 활용에 능숙하고, 디지털 DNA를 기반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1020세대의 콘텐츠 생산 비중은 40%를 넘었고, 플랫폼별 생산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은 기본이고 틱톡, 트위치, 아프리카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도 Z세대다. 이들이 열광하면 밈(온라인에서 유행하는 2차 창작물이나 패러디물)이 되고, 유행은 공중파로 넘어온다. 그러다 보니 Z세대들이 쓰는 언어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예능이나 유튜브를 보다가 뜻을 알 수 없는 자막에 갸우뚱하는 것은 다반사고, 일상에서도 소통의 벽을 만든다.
♪ 목차
- 저메추
- 네카라쿠배당토
- 주불
- 즈즈즈
- 러스틱 라이프
- 신구
- 나노 사회
- 실재감 테크
- 득템력
- 라이크 커머스
1. 저메추
신조어 모음 첫 번째! 저메추는 바로 저녁 메뉴 추천의 줄임말이다.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먹을 게 너무 많아졌다. 바이러스로 인해 배달 서비스도 좋아지기도 했고, 정말 많은 음식과 식당이 있어서 그런지 요즘 MZ세대는 저녁 메뉴를 정하는 것도 큰 어려움이다. 그래서 어떤 음식을 먹을지 추천을 받기도 하고 또 내가 먹은 맛있는 음식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SNS에서 저메추를 검색하면 정말 많은 음식들이 검색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매품으로 점메추도 있다.
2. 네카라쿠배당토
신조어 모음 두 번째! 각 회사의 앞 글자를 따 부르는 용어이다. 그러면 네, 카, 라, 쿠, 배, 당, 토 총 7개의 회사가 되겠다. 취업 준비생 취준생들이 즐겨 쓰는 용어로 IT업계 개발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회사를 묶어 부르는 것이다. 정답은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 민족, 당근 마켓, 토스를 의미한다.
이 기업들의 특징으로는 개발자 중심의 수평적인 기업 문화가 정착돼 있고, 타 업종에 비해 이직이 수월해서 개발자들에게 더욱 매력이 있는 기업이라고 한다. 또한 금전적인 부분 역시도 높게 책정이 되어 있어서 개발자 취준생들에게 큰 선망의 기업이 된다.
3. 주불
신조어 모음 세 번째! 주불의 신조어는 '주소 불러' 줄임말이다. 갑자기 무슨 주소를? 여기서 주소는 집 주소를 의미한다. 이전부터 주불은 많이 사용되던 용어였다. 근데 바이러스 19로 비대면 문화가 활성화가 되면서 그 의미가 변하고 더욱 많이 사용이 되는 신조어가 됐다. 실제로 누군가를 만나서 직접 선물을 주고 싶지만 우리 거리두기 방역 지침으로 모이는 것이 어려워졌다. 그래서 주불, 주소를 부르라는 것이다. 주소를 알면 선물을 보내줄 수 있테니까.
4. 즈즈즈
신조어 모음 네 번째! 즈즈즈라고 불리는 세 아이돌 그룹은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킹덤 레전더리 워라는 프로그램에서 주목을 받은 그룹이다.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에이티즈는 순서대로 1위부터 3위까지 차지를 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실력을 뽐낸 이들은 팬덤을 모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의 행보는 심상치가 않은데 최근 음원을 냈다고 하면 각종 차트에서 1위를 하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으면서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자신들만의 콘텐츠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토대로 함께 부상한 즈즈즈가 4세대 K-POP 신을 이끌 새로운 강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5. 러스틱 라이프
신조어 모음 다섯 번째! 논밭뷰를 아는가. 논밭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게 젊은 도시인들의 힐링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시골풍의, 소박한 삶을 러스틱 라이프 Rustic Life 라고 합니다. 촌(村)의 재발견인 셈이다. 현대인들에게 촌은 여유로움과 날것의 경험이 매력적인 공간이다. 촌캉스(촌+바캉스)를 떠나 논밭 뷰를 감상하는 것으로 모자라 3040세대 사이에선 5도2촌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6. 신꾸
신조어 모음 여섯 번째! 신꾸는 구멍이 송송 뚫려 있는 크록스 신발을 예로 들 수 있다. 구멍에 지비츠라고 불리는 악세사리를 끼워서 신발을 꾸미는 것이다. 또한 최근의 MZ세대들은 기프티콘도 그냥 주지 않는다. 그림을 그리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등 예쁘게 기프티콘을 꾸며서 주는데, 기프티콘 꾸미기, 깊꾸의 예시이다. 또한 폴꾸는 인화된 폴라로이드 사진을 예쁘게 꾸미는 것을 의미한다.
7. 나노사회
신조어 모음 일곱 번째! 10억분의 1을 나타내는 접두어 나노(Nano). 나노사회는 공동체가 흩어지며 집단이 개인단위로 미세하게 분해되는 현상을 풀어낸 단어이다. 우리 사회가 개인주의 문화로 빠르게 이행하고 있음을 읽어낸 것이다. 나노사회에선 트렌드의 위상도 사뭇 달라지고 있다. 일정 기간 유지되는 다수의 동조에서, ‘소수 사람들이 모이고 갈라지는 작은 지류로 변화중이다.
8. 실재감테크
신조어 모음 여덟 번째! 언택트(Untact, 비대면)가 일상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실재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인 실재감테크(실재감+Tech)가 사람과 사람,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를 이어주고 있다. 가상공간을 현실화하는 메타버스, 소비자에게 ‘지금 함께하고 있다’는 인식을 선사하는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상거래) 등이 대표적 사례이다.
9. 득템력
신조어 모음 아홉 번째! 자기 자신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쇼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래서 득템력(得+item+力)이란 말이 생겼다. 돈을 내고도 구하기 힘든 희소한 상품을 사는 능력을 뜻한다. 소비자는 이런 득템의 과정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플렉스(Flex, 부나 성공을 과시)를 즐긴다. 과시의 시대, 기업들에게 득템력은 한정판 마케팅을 통한 매출 극대화의 기회이기도 하다.
10. 라이크 커머스
신조어 모음 열 번째! 1000명의 진정한 팔로워만 있으면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이렇게 소비자 선호, 즉 좋아요(라이크, Like)를 등에 업은 인플루언서들(Influencer, 유명인)이 자기가 상품을 만들어 직접 홍보하고 판다. 유통과정이 소비자들의 좋아요로부터 출발하는 상거래라는 뜻에서 라이크 커머스(Like Commerce)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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