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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염 증상

②㎍ 2022. 2. 7. 14:26

오늘 글에서는 무릎 관절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근육과 인대 등이 경직되면서 무릎 관절염이 있는 환자들은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관절염은 뼈와 뼈를 이어주는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뼈마디 사이 통증이 느껴지면서 통증 부위가 붓고 열이 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관절염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관절염은 질병 진행 정도에 따라 1기에서 4기로 구분하는데, 4기에 다다르면 관절 기능을 아예 상실할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대한 걱정 중,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가장 두려운 것 중 하나가 신체가 아파서 활동을 못하는 것. 특히 무릎이 아픈 경우 운동 및 여가 생활 등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 크나큰 문제다. 무릎 통증이 있으면 운동을 제대로 못해 고혈압, 당뇨 등이 악화되고, 활동량 감소와 통증으로 인해 우울증마저 생길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무릎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피하는 게 필요하다. 대표적 행동으로 계단 오르내리기, 등산, 무거운 것 들기, 쭈그려 앉아서 일하기 등이다. 체중이 늘지 않도록 주의하고, 체중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평지 걷기, 물속에서 하는 운동, 실내 자전거 타기 등을 권장하고,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도 증상 호전이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목차

 

  1. 퇴행성 관절염
  2. 류머티즘 관절염
  3. 활액막염

 

1. 퇴행성 관절염

 

 

무릎 관절염 증상 첫 번째! 퇴행성관절염이란 관절을 이루고 있는 연골이 손상되고 닳아 없어지면서 생기는 관절의 염증으로 연골이 없어지게 되면 관절에 통증과 변형이 오게 된다. 주로 인체의 하중부하가 많은 관절 즉, 보행이나 운동을 할 때 몸무게를 지탱해야 하는 관절인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 척추관절 등에 많이 생긴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노화가 일어나듯이 연골과 그 주변의 뼈도 서서히 퇴행하여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60세를 전후해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노인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은 아니다.

 

퇴행성관절염은 크게 원발성과 이차성으로 구분되는데, 정확한 원인 없이 정상적인 관절의 연골이 노화 현상 즉,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원발성 퇴행성관절염이다. 이차성은 외상이나 관절염 같은 질환으로 퇴행성 변화가 초래된 것으로 상대적으로 남성의 발병률이 높으며, 원발성보다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2. 류머티즘 관절염

 

 

무릎 관절염 증상 두 번째! 류머티즘 관절염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는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기면서, 면역체가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해 염증을 일으킨다. 관절이 뻣뻣해지다 손, 발가락, 손, 발목 등 주요 관절이 붓고 통증이 따라온다. 염증이 지속되면 염증성 조직이 점차 자라나 뼈와 연골을 파고들어 관절 모양이 변형되기도 한다.

 

증상이 악화되면 찜질을 해주거나 소염진통제 복용이 권고된다. 찜질은 증상에 따라 방법을 다르게 해야 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온찜질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줘야 한다. 붓기가 심하고 관절 속에 물이 찬 관절염은 냉찜질을 해야 통증이 줄어든다.

 

운동이 관절염을 악화시킨다고 오해해 모든 운동을 기피할 필요는 없다. 무리한 운동은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나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은 관절 기능과 근력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 여기에 소염제, 근이완제, 진통제, 관절 보호제 등을 적절히 함께 사용하면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3. 활액막염

 

 

무릎 관절염 증상 세 번째! 관절 내 염증이 생기거나 무릎이 다치면 해당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활액이 과다 분비되면서 무릎이 붓는 현상이 나타난다. 흔히 이를 무릎에 물이 찼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무릎이 붓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활액막염이다.

 

활액막염에 염증이 생기면 무릎이 붓고 열이 나며 심한 경우 체온이 올라가고, 무릎 주변까지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활액막염 초기라면 약물과 주사 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할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활액막절제술을 시행하면 비교적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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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무릎 관절염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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