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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타이어 교체시기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타이어 수명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다. 타이어의 수명과 주행 거리는 디자인, 운전자의 습관, 기후, 노면 상태 및 타이어 관리 등에 따라 좌우된다. 사용 기간이 5년 이상을 경과한 후에는 매년 1회 이상 전문 기술자에게 타이어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제조일자로부터 10년이 경과되었지만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은 경우 안전 예방 조치로서 타이어를 신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가 외관상 사용해도 될 것 같고 마모 한계선까지 마모되지 않았더라도 교체해야 한다. 이 지침은 스페어 타이어에도 적용된다. 타이어의 공기압, 트레드 마모, 얼라인먼트 등을 잘 관리한다면 타이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 목차

 

  1. 제조년월 확인하기
  2. 주행거리 확인하기
  3. 마모한계선 확인하기
  4.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기
  5. 100원짜리 동전 이용하기
  6. 주행 중 타이어 느낌 집중해보기

 

1. 제조년월 확인하기

 

 

타이어 교체시기 첫 번째,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가 없는 타이어 교체 징후도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더라도 턴을 할 때마다 '끼긱'거리는 타이어 소리가 나고, 운전이 부드럽게 되지 않는 경우라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할 수 있다. 주행거리가 길든 짧든 타이어의 주된 재료인 고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경화현상이 발생하여 자연적으로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겉으로는 멀쩡하게 보이는데 제동거리가 길어지며 타이어 소음이 자주 발생한다면 혹시 타이어가 오래된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의 제조일자는 타이어 옆면의 4자리 숫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의 두 자리는 생산한 주를 의미하고, 뒤의 두 자리는 생산연도를 뜻하는 것으로서 만약에 가령 13/20라고 한다면 2020년 13번째 주에 생산을 한 타이어인 것이다. 소비자보호원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생산한 지가 4~5년이 된 타이어의 경우 생산 당시 성능의 77%, 더 나아가 7년이 된 타이어의 경우 22%까지 하락을 한다고 하므로 교체할 주행거리가 도래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타이어가 생산된 지가 오래되었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주어야 할 타이밍이다.

 

 

2. 주행거리 확인하기

 

타이어 교체시기 두 번째, 자동차 바퀴는 모두 같은 속도로 마모가 되지는 않는다. 보통 무거운 엔진이 차량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앞바퀴의 마모가 더 빠르게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주기적인 타이어 위치 교환은 타이어의 수명을 늘려주며 고속 주행 시 떨림도 줄여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교체 후 6개월 혹은 10,000km마다 한 번씩 위치 교환을 해주는 것이 권장된다.

 

3. 마모한계선 확인하기

 

 

타이어 교체시기 세 번째, 타이어 숄더부분에는 마모한계선이 표시가 되어 있다. 제조사마다 다른 모양으로 표시가 되어 있으나, 표시되어 있는 부분을 따라서 쭉 올라가 보면 마모한계선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타이어 홈의 마모한계선은 대부분 1.6mm이고, 마모된 타이어는 마모한계선과 높이가 비슷하거나 그것보다 높게 표시된다.

 

차종별로 마모한계선은 상이한데, 승용차와 SUV 그리고 RV 등의 경우 마모한계선이 1.6mm이며 소형트럭의 경우 2.4mm이고 대형트럭과 버스의 경우 3.2mm이다. 이 한계선을 넘으면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4.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기

 

타이어 교체시기 네 번째, 타이어 공기압 체크도 잊지 말아야 한다. 날씨가 추워진 겨울철엔 타이어의 공기압이 떨어지게 된다. 도어스커프를 확인을 하여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에는 타이어의 결함을 막기 위하여 TPMS 즉 공기압 경보장치가 부착이 되어 있다. TPMS 경고등이 켜져 있다면 가까운 정비소나 타이어전문점을 찾아가보는 것이 좋다.

 

5. 100원짜리 동전 이용하기

 

 

타이어 교체시기 다섯 번째,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을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다름 아닌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해보는 것이다. 타이어 그루브에다가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끼워서 이순신장군의 감투가 보이지 않는다면 교체하지 않아도 좋은 상태이다. 반면에 감투가 2/3 이상 보인다면 마모가 진행된 상태이므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6. 주행 중 타이어 느낌 집중해보기

 

타이어 교체시기 여섯 번째, 거친 승차감은 타이어 손상 또는 과다 마모를 나타낼 수 있다. 주행 중에 진동이나 그 밖의 장애가 느껴진다면 즉시 속도를 줄이고 도로를 안전하게 벗어나서 정지할 때까지 주행하여 주행한 다음 타이어를 검사해야 한다. 타이어가 손상된 경우 타이어에서 공기압을 빼고 스페어로 교체해야 한다. 타이어에 손상 부위가 보이지 않고 진동의 원인을 찾을 수 없으면 차량을 타이어 대리점으로 가져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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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타이어 교체시기 6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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