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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치료방법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비염은 과민 반응, 코감기는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다만, 증상에 있어 두 질환 모두 코막힘, 맑은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서 비강 내에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져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재채기,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코가 자주 막히기 때문에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는데, 이는 폐에 유입되는 공기의 양을 줄어들게 하고, 입 마름과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또 코막힘이 심해지면 수면 중 코골이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이는 숙면을 방해한다.

 

 

♪ 목차

 

  1. 알맞은 온도 & 습도 유지하기
  2. 알레르기 항원 피하기
  3. 청결 유지하기
  4. 물 자주 마시기
  5. 균형 잡힌 식단
  6. 휴식 취하기
  7. 녹차 마시기
  8. 연근 섭취하기
  9. 된장 섭취하기
  10. 검은콩 섭취하기

 

1. 알맞은 온도 & 습도 유지하기

 

 

건조함은 비염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고 알맞은 습도를 유지해주도록 하자. 체내에 충분한 액체를 섭취해주면 비강의 점액을 묽게 해 주어 밀어내며 부비동의 압력을 줄여준다. 따뜻한 차를 마셔주거나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해주도록 하자. 아니면 따뜻한 물에다가 수건을 적셔서 여분의 액체를 짜낸 뒤 적신 수건으로 코와 뺨, 눈 그리고 이마를 가려주면서 온찜질을 해줌으로써 코막힘으로 인한 불편함을 완화해주도록 하자. 온찜질을 할 때 온수에 소금을 첨가함으로써 효과를 높일 수도 있다. 또한, 가습기를 활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 가습기를 이용할 땐 가습기 내의 곰팡이와 박테리아 등 유해균을 철저하게 세척해준 다음 이용을 해야만 한다. 실내 온도는 16℃ 내외를 유지해주고, 습도는 40~50% 정도가 가장 좋다.

 

2. 알레르기 항원 피하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항원인 집먼지진드기는 주로 매트리스와 베개, 이불, 카펫, 솜이 든 장난감, 직물 커튼 등에 있다. 따라서 이불 등을 60도 이상의 고온에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강한 햇볕에 3시간 이상 말려 진드기 번식을 억제해야 한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한 뒤에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물걸레를 이용해 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집안을 수시로 환기해 실내 공간을 청정하게 유지하고, 실내 온도를 20도, 습도를 45% 이하로 조절한다.

 

 

3. 청결 유지하기

 

비염을 예방하려면 우선 매일 사용을 하는 이불이나 베개 혹은 카펫 등을 털어줌으로써 먼지와 진드기를 제거해주고 자주 세탁해주도록 하자.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하기를 삼가거나 필터 마스크를 착용해주고, 생리식염수를 활용하여 코안을 씻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에 5분 이상 환기를 해주도록 하자.

 

4. 물 자주 마시기

 

 

먼저 평소에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물은 대사작용을 높여 노폐물을 배출시켜 콧속이 건조하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재채기하거나 콧물을 닦느라 손이 쉽게 더러워질 수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닦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꼭 샤워를 하도록 한다. 기온 차가 크거나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알레르기 비염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할 때 마스크와 스카프, 머플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담배 연기를 피하고, 금연하는 것이 좋다.

 

5. 균형잡힌 식단

 

인스턴트식품 대신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균형식을 섭취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 섭취를 통하여 비염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가 있다. 감자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에 좋으며 알레르기 체질 개선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미나리는 식욕 증진과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생을 하였을 때 곧바로 도움이 된다.

 

 

6. 휴식 취하기

 

면역질환인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의 경우 스트레스와 피로에 취약하기에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도록 하고, 몸의 면역력의 70%를 담당을 하는 장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것 역시 예방법이다.

 

7. 녹차 마시기

 

 

녹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테킨 성분이 가득 포함되어 있어 중금속 등이 몸속에 쌓이는 것을 예방해주며 알레르기를 억제해준다. 이러한 항알레르기성 요소는 코 점막의 염증으로 인한 비염을 완화시켜준다. 녹차는 4월 말에서부터 5월 초 사이에 캔 녹차 잎으로 우려낸 것이 품질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다. 물을 끓인 다음 물의 온도가 75~80℃가 되었을 때 녹차를 우려내 주도록 하자.

 

8. 연근 섭취하기

 

율곡 선생이 본인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을 여의고 나서 오랜 기간 실의에 빠진 나머지 건강이 상해버리게 되었는데, 그때 율곡 선생의 건강을 회복시켜준 음식이 바로 연근죽이었다. 연근은 예로부터 먹거리뿐 아니라 약재로도 널리 귀하게 사용이 되었는데, 바로 이 연근이 비염 예방에 역시 도움이 된다. 연근은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소염작용이 무척 뛰어나서 꾸준하게 섭취해줄 경우 코 내부 점막 조직의 염증을 가라앉혀줌으로써 비염 완화에 도움을 준다. 흔히 즐겨 먹는 연근조림 이외에도 연근을 건조해 만든 연근칩이나 연근차 등으로 먹어도 좋다.

 

 

9. 된장 섭취하기

 

전통 장 가운데 하나인 된장은 영양학적 가치가 무척 높게 평가가 되고 있는데, 항암효과와 면역력을 높여주고, 해독능력이 있어서 몸 속에 쌓인 독소를 없애줌으로써 알레르기 비염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그밖에도 된장은 고혈압 예방과 항산화, 항혈전, 간 기능 강화 그리고 골다공증 등에 좋고, 된장의 주원료인 콩에 포함이 된 생리활성 물질들은 된장에서 발효 과정을 거치며 생체 내 흡수율이 증가한다. 된장은 국이나 찌개 등으로 요리하여 섭취를 해주면 된다.

 

10. 검은콩 섭취하기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아 일명 약콩이라고 불리는 검은콩에는 비타민B와 필수아미노산 그리고 아놀레산이 다량 함유가 되어 있어 비염과 기침 그리고 가래를 진정시켜주고 혈관 역시 강화시켜 준다. 면역 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먹기에 좋고 신선한 검은콩을 고르려면 껍질에서 균일한 검은색이 보이며 윤기가 나는 것을 골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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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치료방법 10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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