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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검버섯 없애는 방법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검버섯은 피부 표피층에 생기는 양성종양의 일종으로 얼굴에 주로 나타난다. 지루 각화증이라고도 불린다. 이마와 얼굴, 목처럼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주로 생긴다. 피부가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 때, 자외선을 방어하기 위해 각질과 표피 세포가 부분적으로 두꺼워지면서 색소 침착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이와 같은 증상은 피부의 방어 능력과 재생 능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그 때문에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가 약해진 50세 이후 중, 노년층에게 주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내,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젊은이들의 피부 기능이 저하되면서 젊은이들에게도 검버섯 증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본래 30세 이상이 되면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근래에 들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 목차

 

  1. 양파 활용하기
  2.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3. 레몬 활용하기
  4. 인공 태닝 조심하기

 

1. 양파 활용하기

 

 

양파는 황화합물이란 방부제성분과 각질 제거에 상당히 효과가 보이는 산이 포함되어 있다. 바로 이러한 성분으로 인하여 검버섯을 점진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우선 양파즙을 낸 다음 양파와 꿀을 1:2의 비율로 믹서기를 이용하여 섞어 검버섯이 있는 곳에 바른다. 15~20분 정도 지난 뒤 깨끗하게 씻습니다.

 

이 방법을 하루에 2~3회 정도 진행한다. 집에 꿀이 없는 경우라면 죽은 피부층 제거에 효과를 보이는 사과식초를 사용하도록 하자. 꿀이나 사과 식초 둘 다 없다면 얇게 썬 양파만을 환부에다가 하루 2~3회 정도 문질러주는 것만으로도 검버섯이 점진적으로 원래의 피부색으로 회복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2.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검버섯은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기는 하지만 자외선에 노출될수록 더 잘 발생한다. 때문에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게끔 조심해주어야 한다. 자외선을 피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하게 발라주는 것이다. 흔히들 여름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봄 역시 다른 계절에 비하여 자외선이 강한 계절이기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구분이 되는데 그중 자외선 A가 검버섯을 야기한다. 자외선 A를 차단을 하는 정도는 'PA'로 표시가 되며 '+'기호가 많이 붙으면 붙을수록 차단력이 늘어난다고 보면 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땐 외출 직전이 아닌 30분 이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3. 레몬 활용하기

 

검버섯은 자연치유가 되지 않으며 주변으로 번지기도 하기 때문에 적절히 치료를 받아 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검버섯은 어떻게 해야 관리를 할 수 있을까?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기엔 그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 피부과에 가지 않고도 검버섯이 없는 깨끗한 피부를 가꿀 수가 있는 방법이 있다.

 

우선 레몬을 이용을 하는 방법이 있다. 레몬을 얇게 슬라이스 하여 대략 10분 정도 검버섯에 올려두는 것이다. 레몬즙이 검버섯을 옅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적어도 6주는 진행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다만 너무 지나칠 경우에는 피부 상피가 벗겨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는 오이 슬라이스와 레몬 반개 즙을 섞어주고 그것을 검버섯 부위에 20분 동안 올려두는 방법도 있다. 이 밖에 늙은 호박으로 즙을 만들어 먹는 것 역시 피부 노화를 막아줌으로써 검버섯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4. 인공 태닝 조심하기

 

 

요즘에는 건강미 넘치는 까만 피부를 원해서 일부러 몸을 태우곤 한다. 햇볕 아래에서 피부를 태워주는 자연 태닝은 물론이고 기계를 이용한 인공 태닝까지 등장을 할 정도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태닝에 열광을 하고 있다.

 

인공 태닝은 UVA로 이루어지는데, UVA는 피부의 탄력을 관리를 하는 세포를 파괴시키며 색소세포를 자극해서 검버섯이나 주근깨 등이 생겨나는 원인이 된다. 또한 정확한 테스트를 거치지를 않은 태닝용 자외선 기는 의료용 자외선 기와는 달리 빛의 파장과 강도를 조절하기가 힘들어 문제가 된다.

 

한 호주 의학 연구소에 의하면 인공 태닝을 1회 할 때마다 피부암의 발병 위험이 대략 22%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태닝을 원한다면 자연 태닝이 한층 더 낫다고 할 수 있고, 물을 충분하게 마셔주고 시간은 30분이 넘지 않게끔 조절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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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검버섯 없애는 방법 4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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