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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강아지 놀아주는 법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강아지와 함께 놀아주는 것은 누구에게나 큰 기쁨이다. 강아지가 특히 어릴수록 노는 시간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주인과 유대감을 형성할 좋은 기회도 된다. 또한 잘 노는 것은 강아지의 정신 및 감정적인 발달과 웰빙에도 중요하며, 강도에 따라 강아지가 신체적인 단련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놀아주는 방법은 특별한 방법이나 규칙이 없이 즉흥적인 놀이가 될 수도 있으며 반대로 잘 짜인 강도 높은 게임이나 스포츠 등의 놀이도 있다. 적어도 15분 정도, 하루 두 번 이상 강아지와 놀아주도록 해야 하며 힘과 에너지가 넘치는 강아지는 행복하고 만족감을 느끼게 해 주려면 더 많은 놀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 목차

 

  1. 공놀이
  2. 술래잡기
  3. 노즈워크
  4. 프리스비
  5. 물놀이
  6. 터그 놀이
  7. 어질리티
  8. 강아지 퍼즐 놀이
  9. 치실 토이 놀이
  10. 레이저 포인터 놀이

 

1. 공놀이

 

 

강아지 놀아주는 법 첫 번째! 공놀이는 주인이 공을 던지면 강아지가 그 공을 물어 오도록 하는 단순한 방식이다. 많은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놀이로서, 단순히 재미뿐 아니라 강아지의 근력을 발달시킴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도 언제 어디서나 단지 공 하나만 있으면 시도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공을 던질 때에는 강아지가 공에 맞거나, 아니면 공이 강아지의 시야 바깥으로 벗어나 버린다면 강아지가 흥미를 잃어버릴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술래잡기

 

강아지 놀아주는 법 두 번째! 강아지와의 술래잡기는 강아지가 안 보고 있을 때 주인이 숨은 뒤 강아지를 불러주고, 그런 다음 강아지가 주인을 찾아내면 '어흥'이나 '까꿍' 등의 말을 하여 강아지를 놀라게 하면 강아지가 도망가는 방식이다. 별다른 준비물이 없어도 되고, 강아지의 운동 효과는 물론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3. 노즈 워크

 

강아지 놀아주는 법 세 번째! 노즈 워크란 강아지가 자신의 후각을 이용하여 천이나 종이 속에 숨겨져 있는 간식을 찾는 놀이로서, 사람보다 100만 배가량 후각이 발달한 강아지에게 있어서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노즈 워크를 처음 훈련할 땐 담요나 박스 사이에 간식을 넣어 놓고 강아지가 냄새만으로 그 간식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면 된다.

 

4. 프리스비

 

 

강아지 놀아주는 법 네 번째! 프리스비란 주인이 던진 원반을 강아지가 공중에 뛰어올라서 받아 오는 원반 던지기 운동이다. 프리스비를 진행하려면 우선적으로 강아지에게 주력과 점프력 그리고 해당 물건을 가지고 싶어 하는 소유욕이 있어야만 한다. 프리스비를 잘하는 강아지 품종으로는 보더콜리와 레트리버, 마리노이즈, 셰퍼드, 로트바일러 그리고 폭스테리어 등이 있다.

 

5. 물놀이

 

강아지 놀아주는 법 다섯 번째! 특히 더운 여름에는 강아지에게 있어 물놀이만 한 것이 없다. 강아지 전용 공원에 있는 워터파크를 이용해주어도 좋고, 집에다가 널찍한 대야에 물을 받아 강아지가 물놀이하며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어도 좋다.

 

 

6. 터그 놀이

 

강아지 놀아주는 법 여섯 번째! 터그 놀이란 강아지가 주인과 함께 장난감 공을 가지고 힘겨루기를 해보는 놀이로서, 강아지에게 재미를 선사할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강아지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7. 어질리티

 

 

강아지 놀아주는 법 일곱 번째! 굳이 강아지 훈련소에 가지 않고 집안에서도 충분히 다양한 물건들을 활용하여 강아지가 장애물을 통과하도록 하는 어질리티 훈련을 시행해볼 수 있다. 간식을 준비한 다음 쿠션이나 의자 등의 장애물을 활용하여 장애물 코스를 만든 뒤 강아지가 지나가게끔 훈련해주면 된다. 어질리티는 강아지에게 단지 흥미를 유발할 뿐 아니라 강아지의 민첩성과 유연성 또한 길러줄 수가 있다.

 

8. 강아지 퍼즐 놀이

 

강아지 놀아주는 법 여덟 번째! 강아지 퍼즐 놀이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의 구멍 속에다가 주인이 간식을 숨겨 놓으면 강아지가 그 간식을 찾아 먹는 원리이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과 간식만 있다면야 언제 어디서나 시도해볼 수 있다. 가령 강아지가 좋아하는 테니스공이나 패브릭 인형에다가 한 개 혹은 여러 개의 칼집을 낸 다음 그 안에 간식을 넣고 나서 바구니에 보이지 않게 담아서 다른 물건 사이에다가 섞어 놓으면 강아지가 그 간식을 찾아서 먹는 방식이다.

 

 

9. 치실 토이 놀이

 

강아지 놀아주는 법 아홉 번째! 치실 토이란 이가 자라나고 있는 어린 강아지에서부터 성견까지 씹고 뜯으면서 놀 수가 있는 장난감으로서, 시중에도 판매가 되고 있으나 고무공과 끈을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줄 수도 있다. 집 내부가 아닌 실외에서 치실토이 놀이를 진행할 경우에는 나무 기둥에다가 치실 토이를 묶어 놓도록 한다. 그러면 강아지가 치실토이를 물어뜯으면서 신나게 놀 수가 있다.

 

10. 레이저 포인터 놀이

 

강아지 놀아주는 법 열 번째! 레이저 포인터 놀이란 레이저 포인터를 쏘아줌으로써 강아지가 그 빛을 따라 움직이도록 해주는 놀이이다. 많은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로, 주인이 레이저를 직접 쏘아주는 것도 좋으나 만일 그마저도 귀찮다고 한다면 강아지 목에다가 직접 채울 수가 있는 레이저 포인터를 이용해주면 된다. 레이저 포인터로 쏘아진 점을 강아지가 따라잡고자 움직이면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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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강아지 놀아주는 법 10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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