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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녹내장 초기증상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녹내장은 회복 불가능한 실명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 증상이 없으므로 이후에 주변 시야를 상실하더라도 쉽게 알아차릴 수 없기 때문에 시야 좀도둑이라고도 한다.

 

녹내장의 경우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눈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도록 권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녹내장 검사 빈도는 나이나 인종, 가족병력과 같은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 녹내장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가 좁아지거나 실명하는 병이다.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어서 녹내장을 방치할 경우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 목차

 

  1. 녹내장 초기증상
  2. 녹내장 원인
  3. 녹내장 환자 주의사항

 

1. 녹내장 초기증상

 

 

대부분의 녹내장 환자들은 통증을 겪지 않으며, 증상도 거의 없다. 주변 시야에 안 보이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나서야 녹내장을 인지하게 된다. 하지만, 녹내장을 암시할 수 있는 몇 가지 증상이 있으므로 이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눈과 이마에 극심한 통증이 있다.

2) 눈이 충혈된다.

3) 시력 감소나 시야 흐림 증상이 있다.

4) 밝은 빛 주변에 후광이나 무지개가 보인다.

5) 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상이 있다.

6) 고통스러울 정도로 빛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거나 광선 혐기증이 있다.

 

 

2. 녹내장 원인

 

 

녹내장의 대표적인 발병 원인은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이다. 안압(眼壓)이란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는 눈의 압력을 의미하며, 눈 속에 순환하는 방수라는 투명한 액체는 각막과 수정체에 영양을 보내는 역할을 하고 수정체를 붙잡고 있는 모양체에서 생성된다. 나이가 들면 방수 배출구는 점점 좁아지고 방수의 생산과 배출이 불균형해져 안압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는 시신경을 압박하고 혈류의 흐름을 시켜 시신경이 손상시킨다.

 

안압이 높을 때 증상에는 눈이 쉽게 피로하거나 불편감, 뿌옇고 침침한 증상, 두통이나 메스꺼움 등이 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안압이 정상 범위에 있지만, 시신경이 손상을 받거나 시신경 유두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시신경유두에 허혈이 생겨 발생할 수도 있다. 평소 안압이 높은 사람은 주의해야 하며, 당뇨병은 안압을 높이고, 질환 자체가 신경이 손상되기 쉬운 상태로 만들므로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안구에 염증이 있거나 가족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는 경우, 근시가 있는 사람 등은 녹내장 발병률이 높다. 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실명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한번 손상된 시야는 회복되지 않으므로 현재로써 완치법은 없다.

 

 

3. 녹내장 환자 주의사항

 

 

1) 안약은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넣는다.

2) 눈에 통증이 있거나 충혈, 시력저하 등이 생기면 즉시 안과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3) 수술 후에도 평생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다.

4) 병원을 바꾸는 경우 치료받았던 기록을 가지고 가고 현재 사용 중인 녹내장 약을 알린다.

5) 술, 담배를 끊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충분한 잠을 잔다.

6)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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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녹내장 초기증상 원인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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