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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9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전에 알아보았던 눈에 좋은 음식 10과 간수치 내리는 방법 10가지 그리고 혈당 낮추는 방법 10가지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이 글 맨 아래에 해당 글의 링크를 기재해 놓았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눈이 침침하고 흐린 증상은 가볍고 일시적인 경우 원인이 해소되면 별다른 치료 없이 회복된다. 하지만 안구건조증이 심하거나 근시, 원시, 난시 같은 굴절이상 또는 노안이 원인일 수 있고 백내장과 같은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눈이 침침하다는 증상은 다소 주관적이며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또 드물긴 하지만 흐린 시야를 동반하며 주변 시야가 감소하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고 어두워지는 증상이 나타날 때, 구멍이 뚫린듯한 맹점이 보이거나 빛 번짐이 심해지면 실명 원인 안과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9가지는 아래와 같다.
♪ 목차
- 백내장
- 녹내장
- 안구건조증
- 당뇨병성 망막증
- 노안
- 황반변성증
- 피로
- 장시간 렌즈 착용
-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
1. 백내장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첫 번째! 백내장의 가장 흔한 증상은 눈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것이다. 시야가 뿌연 증상은 밤보다 낮에 심한 편이다. 이와 동시에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증상, 근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 눈앞이 흐릿하게 보일 때, 노안과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2. 녹내장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두 번째! 시야의 중심 부분은 비교적 잘 보이는데, 바깥 부분이 흐리고 잘 보이지 않으며, 시야가 좁아지는 듯한 증상이 있으면 녹내장을 의심할 수 있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눈 안에는 방수라고 하는 액체가 끊임없이 생산, 배출되면서 안압을 유지한다. 이 방수의 배출 능력이 떨어지면서 눈 내부의 압력이 상승하게 되고, 이 압력이 시신경을 압박하여 시각 기능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간혹 안압과는 관련 없이 시신경 문제, 일부 약물의 부작용으로 녹내장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3. 안구건조증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세 번째!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부족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이물감, 자극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안구건조증이 원인이라면 눈을 자주 감아주어 휴식을 취하거나 실내습도를 잘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인공눈물을 처방받거나 누점폐쇄술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여기서 누점폐쇄술이란 눈물이 내려가는 길을 막아주어 눈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게 하는 방법이다.
4. 당뇨병성 망막증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네 번째! 당뇨병 환자가 먹물이나 구름이 낀 것 같이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있다면, 당뇨병성 망막증을 의심할 수 있다. 시야 이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19% 정도는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높아진 혈당으로 인해 눈의 미세한 혈관들이 막히고 손상되어 생기는 증상이다. 시력이 저하되고, 혈관이 막힌 부분의 시야가 차단되며, 눈앞에 검은 먹물이나 구름, 먼지 같은 것이 보이게 된다.
특히 이런 증상이 자각될 때는 이미 당뇨병성 망막증이 상당히 진행된 뒤인 경우가 많다. 초, 중기 단순 망막증 상태라면 치료하거나 진행을 막을 수 있지만, 증식 망막증 단계로 진행되었을 경우, 실명의 가능성까지 있어서 조기 발견이 무척 중요하다. 당뇨병성 망막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당뇨병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5. 노안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다섯 번째! 40세 이상이 되면 눈에도 노화가 진행되면서 눈에 있는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되어 가까이에 있는 물체의 초점을 맞추지 못하여 멀리서 보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노안이라고 하며 노안 증상이 느껴질 경우 눈이 침침해질 수 있다.
6. 황반변성증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여섯 번째! 시야의 중심이 어두워지면서, 뒤틀려 보이는 증상이 있다면 황반변성증을 의심할 수 있다. 황반변성이란, 망막의 황반이라는 조직이 손상 입어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병이다. 시야의 가장자리는 잘 보이는데 중심부가 어두워지고,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거나, 시력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을 확인할 때는 반드시 한쪽 눈을 감고 확인해야 한다.
황반변성은 주로 60세 이상 연령대,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자,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을 앓는 사람,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지방질이 많은 식사하는 사람, 백인종에서 많이 나타난다. 또,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률이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7. 피로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일곱 번째! 눈이 피로할 때도 침침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럴 때에는 휴식을 하여야 하며 안구 스트레칭과 눈 주변 마사지을 통해 눈의 긴장을 풀어주면 좋다.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꾸준히 하게 되면 혈액 순환과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8. 장시간 렌즈 착용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여덟 번째! 본인 시력에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하거나 맞지 않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 또한 눈을 피로하게 만든다. 눈을 피곤하게 만들면 안구 망막의 로돕신이라는 물질의 재합성을 방해하여 눈이 침침해지며 점점 시력이 떨어지게 된다.
9.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아홉 번째! 현대인들은 전자기기를 빼놓고 생활하기 어려울 만큼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TV 등을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눈의 수정체와 모양체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한 상태 되어 초점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떨어지며 시야가 흐려지기 때문에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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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9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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