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 글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과민성 장증후군이란 배가 아프면서 배변양상이 변화하는 질환이다.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을 예를 들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으면 배가 아프면서 설사를 한다.”, “술을 마시고 나면 다음 날 어김없이 설사를 한다.”, “매운 음식만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한다.”, “힘든 일이 있으면 배가 아프고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생긴다.” 등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있다고 모두 과민성 장증후군은 아니다. 이 질환을 진단하려면 가장 중요한 증상은 복통이다. 즉 배가 아프면서 배변양상이 변화하여 설사나 변비가 발생하던지, 변을 보고 나서 복통이 없어지던지 하는 증상이 일정기간(3개월간 한 달에 3일 이상) 지속될 경우에 진단할 수 있다.
원인은 여러 가지 인자가 복합되어 장기능의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유전전 요인, 내장 과민성, 장내의 염증,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등이다. 이러한 인자들에 의해서 장의 운동성이 항진되고 장이 예민해지고 수축하게 되어, 쉽게 말하면 장에 쥐가 나면서 배가 아프게 되는 것이다.
장의 수축성이 강해질 때 정상적인 장 내의 운동파(장의 배설물을 항문까지 전달할 수 있는 점진적인 수축파)와 일치하게 되면 설사가 발생하게 될 것이고, 운동파와 관계없이 전체적인 수축이 일어나게 되면 배가 아프면서 변이 전달되지 않는 변비형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 목차
- 좋은 음식 섭취
- 나쁜 음식 피하기
- 불안 & 갈등 제거
- 지사제 이용
- 운동 & 휴식
- 금연
1. 좋은 음식 섭취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법 첫 번째! 일상생활에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은 찹쌀과 생강, 참기름, 후추, 상추, 멸치, 홍합, 부추, 미꾸라지, 북어, 민어, 조기, 새우, 아욱, 당근, 마늘, 파, 귤, 뱀장어, 대추, 꿀 그리고 엿 등이다. 섬유소가 많이 든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은데 식이섬유는 위, 소장 통과시간을 지연시켜주고 대장에서의 통과시간을 단축시키며 담즙산과 의 결합을 증가를 시켜주는 작용이 있어 대변 양을 증가시키기에 특히 변비가 주증상인 환자에서 효과를 보인다.
대추와 생강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치료를 함에 있어 좋은 식품으로 권장된다. 특히 대추에는 장내 독성을 줄여주는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가스 유발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일단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진단을 받고 나면 커피나 홍차 대신에 인삼차를 끓여서 먹어주는 것이 좋고 설사가 잦으며 냉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녹차와 계피차 그리고 생강차도 효과가 있다.
또한 소화흡수를 돕기 위해서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해주도록 하고 설사가 자주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말린 밥을 가루로 내어서 수시로 한 스푼씩 먹어주거나 군밤을 먹어주는 것도 좋다.
2. 나쁜 음식 피하기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법 두 번째!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나쁜 음식은 밀가루와 튀김류, 맵고 자극성 있는 음식, 청량음료, 계란, 맥주, 돼지고기, 팥, 보리, 고구마, 오이, 참외, 수박, 우유, 날배추 그리고 메밀 등이다.
때때로 카페인과 유제품 그리고 술 등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킨다. 카페인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커피와 홍차, 초콜릿, 콜라, 맥주, 포도주 그리고 알코올음료는 피해 주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어떤 사람에겐 설사를 유발하고 다른 사람에게서는 변비를 일으키는 치즈와 우유 등의 낙농 제품은 피해 주는 것이 좋다. 낙농제품은 체내에 필요한 칼슘과 또 다른 영양분의 원료이므로 대체를 해줄 만한 적당한 다른 식품을 찾아주어야 한다.
3. 불안 & 갈등 제거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법 세 번째!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은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환자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를 하고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가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식을 피하도록 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4. 지사제 이용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법 네 번째! 설사를 막아주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지사제를 이용하는 것이다. 지사제를 이용해주면 단번에 설사는 사라진다. 하지만 심각하지 않는 이상 의학적 처방이 없는 지사제의 사용은 피해 주어야 한다. 설사 또한 장내의 불순물이나 독소를 신체의 바깥으로 내보낸다는 점에서 정상적인 생리반응으로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5. 운동 & 휴식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법 다섯 번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히 운동을 해주고 적당한 휴식을 취해주면 도움이 된다. 약물치료로는 장의 예민도를 떨어뜨려주는 진경제와, 변비에 효과적인 부피형성 완하제 등 약재를 사용하고, 약간의 신경안정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6. 금연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법 여섯 번째! 과민성대장 증후군은 니코틴에 의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금연을 해야 하고, 껌을 습관적으로 씹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 같이 읽으면 좋은 글
이상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법 6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즐거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혈압에 좋은 차 12가지 (0) | 2021.12.09 |
---|---|
강아지 토하는 이유 6가지 (0) | 2021.12.09 |
침대 사이즈 규격 종류 정리 (싱글/더블/퀸/킹) (0) | 2021.12.09 |
한포진 치료방법 7가지 (ft.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0) | 2021.12.09 |
만성염증에 좋은 음식 10가지 (0) | 2021.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