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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증상 원인

②㎍ 2022. 1. 30. 14:49

오늘 글에서는 직장암 증상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직장암이란 직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 종양을 말한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는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 직장암이라고 한다.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길이는 약 15㎝이며 상부, 중부 하부 직장으로 나눌 수 있고, 천골의 앞면에서 가운데를 따라 내려가 항문에서 끝난다. 직장은 파이프 모양의 관으로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4개의 층으로 나뉘어 있다. 대부분의 직장암은 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며, 이 외에도 유암종,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다른 암의 전이성 병변 등이 있다.

 

 

♪ 목차

 

  1. 직장암 증상
  2. 직장암 원인

 

1. 직장암 증상

 

 

초기 직장암은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암이 자라면서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과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다. 대변을 보는 습관의 변화로 변을 참기가 힘들거나 변을 본 다음에도 다시 변을 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암이 진행되면 통증도 생긴다.

 

암이 진행하면, 직장 주변의 방광, 질(여성의 경우), 주변 신경으로 전이된다. 이로 인해 아랫배의 통증이나 질 출혈도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증상만으로는 치질 등의 다른 질환과 구별되지 않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고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2. 직장암 원인

 

 

(1)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

 

직장암 원인 첫 번째! 지금까지 이루어진 분석역학적 연구들에서 대장암의 원인으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이 바로 과다한 육류 섭취 혹은 고지방식 이이다.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동물성 지방의 섭취량이 많은 나라에서 대장암의 빈도가 높게 나타나는데, 육류 중에서도 특히 붉은색을 띤 육류가 대장암 발생률을 높인다.

 

육식을 통해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생성과 분비가 증가되어 대장 내 담즙산의 양이 많아지고 대장 내 세균들이 이들을 분해하여 2차 담즙산, 콜레스테롤 대사 산물과 독성 대사산물을 만든다. 이들이 대장 세포를 손상시켜 발암물질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킨다.

 

 

(2) 칼슘, 비타민D의 부족

 

직장암 원인 두 번째! 칼슘 섭취가 대장암 발생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으며, 몸 안에 비타민 D 농도가 충분하면 대장암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은 이온화된 지방산이나 담즙산 등과 결합하여 용해되지 않는 칼슘염을 형성하여 대장 점막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3) 섬유질 섭취 부족

 

직장암 원인 세 번째! 섬유질, 야채류, 과일류의 충분한 섭취는 대장암의 예방 효과가 있다. 섬유질은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발암물질과 장 점막과의 접촉시간을 단축시키고 장 내 발암물질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한다.

 

 

(4) 운동 부족

 

 

직장암 원인 네 번째!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서구국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연구들에 따르면 노동량이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에서 대장암의 발생 위험이 감소되며, 일과 시간뿐 아니라 여가 시간에 즐기는 운동량도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보고되었다.

 

신체활동이나 운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대변 내 발암물질과 장 점막이 접촉할 시간이 줄어들게 하는 효과가 있다.

 

 

(5)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

 

직장암 원인 다섯 번째! 육류를 굽거나 튀기거나 바비큐할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높은 온도에서 육류가 조리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이 대장암의 발생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6) 대장 용종

 

직장암 원인 여섯 번째! 선종성 용종은 대장에 생기는 혹으로 대부분의 대장암은 원인에 관계없이 선종성 용종이라는 암의 전 단계를 거쳐 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선종성 용종은 증상이 없는 50세 이상의 성인이 대장 내시경을 할 경우 약 30% 정도에서 발견된다.

 

선종성 용종이 얼마나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지는 용종의 크기와 현미경적 조직 소견에 따라 차이가 있다. 크기가 1cm보다 작은 경우는 암세포가 들어 있을 확률이 1% 정도이지만 2cm보다 크면 암세포가 들어 있을 확률이 약 35~50%나 된다. 또한 조직검사에서 융모성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을 경우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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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직장암 증상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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