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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에서는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 9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여성이 중년기에 접어들어 40대 즈음이 되면 폐경이 찾아오고 다양한 신체변화가 일어난다. 가장 큰 변화는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안면홍조가 나타나거나 열감이 발생하고 식은땀을 흘리는 등 여자 갱년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발작성 흥분이 나타나기도 하고 갱년기 불면증이나 우울증으로 번질 수도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불편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게 된다. 그렇게 때문에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는 시기인 만큼 부족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받아야 건강하게 갱년기 증상을 극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갱년기 약이나 호르몬 주사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 목차

 

  1. 아마씨
  2. 석류
  3. 해바라기씨
  4. 모과
  5. 양배추
  6. 자두
  7. 우유

 

1. 아마씨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 첫 번째! 아마씨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종류 중에 하나인 리그난이 풍부하다. 리그난 성분은 특히 폐경기 증상 중 하나인 안면홍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석류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 두 번째! 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리는 석류는 갱년기 여성의 건강 그중에서도 특히 갱년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석류의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엔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어서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석류를 생으로 먹는 것이 질렸다면 차나 잼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3. 콩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 세 번째!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는 콩은 천연 항암 물질과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은 몸속에서 에스트로겐 역할을 해 여성호르몬의 저하를 예방하는 데 좋다. 이소플라본은 간장, 콩기름 등에는 함유되어 있지 않고, 콩을 자연 가공하여 만든 식품인 두유나 두부에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4. 해바라기씨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 네 번째! 해바라기씨 또한 갱년기 증상의 완화에 좋은 식품이고, 비타민E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장 건강에 좋다.

 

5. 칡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 다섯 번째!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칡은 콩의 30배, 석류의 무려 625배 이상의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어 갱년기의 여성에게 가장 좋은 식품이라 불린다. 예부터 자양강장제 등으로 이용됐던 칡은 폐경 후 섭취해주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고혈압에도 효과가 좋다.

 

 

6. 모과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 여섯 번째! 모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에스트로겐 합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모과는 가슴을 크게 하고 소화에 도움을 주고 호르몬 균형 조절에 도움을 준다.

 

7. 양배추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 일곱 번째! 양배추에는 미네랄의 일종인 보론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 보론은 여성 호르몬의 증가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혈중 에스트로겐의 농도를 높여준다. 특히 갱년기 여성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다. 또, 양배추에 함유돼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항암물질은 자궁경부암과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8. 자두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 여덟 번째! 자두에는 항산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안토시아닌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두는 폐경기 여성의 뼈 미네랄(광물성 영양소) 밀도를 향상하고 남녀 모두에게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자두에는 붕소 성분이 들어있어 여성 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9. 우유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 아홉 번째! 갱년기 여성들이 곧잘 겪는 증상이 잠을 잘 못 이루는 불면증이다. 이로 인해 갱년기 여성들 중 상당수가 수면 전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결코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기분을 조절하는 물질로 이 세로토닌이 있는데, 이것이 부족할 때 불안증, 불면증,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우유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트립토판은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다. 따라서 우유를 통한 트립토판 성분 섭취는 갱년기 장애 증상 중 불면증과 우울증, 불안감 개선에 도움이 된다. 트립토판은 우유를 비롯해 귀리, 치즈, 요구르트, 달걀, 생선, 견과류 등에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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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 9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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